[주말농장] 배추가 속이 차기 시작 그러나 얄미운 진딧물 매주 주말농장 가는재미 시간 가는 줄도 모르고 있었는데 어느덧 10월도 다 지나갔네요~~ 인생 뭐 있어? 즐기면서 살아야지~ 라고 말은 하지만.. 나이를 먹어가면서 가는 세월 아쉬움에 한탄을 합니다. 하지만 뭐... 지난일 회상하며 한숨만 푹푹 쉬는 성향은 아니니 다행입니다. ^^ 지난주 블로거 펜션모임에 갔다 오던날.. 주말농장에 들렀습니다. 잠도 많이 못자고 운전하느라 조금은 피곤했지만 그 정도로는 주말농장에서 자라고 있을 채소들에 대한 궁금증을 물리칠 수는 없지요! 주말농장에 도착하니 해는 산위에 걸려 있고~~ 눈에 들어오는 배추와 무~ 큰 문제없이 잘 자라는 것 처럼 보였습니다. 처음 2주동안만 별일없이 무럭 무럭 자랐는데 그 이후는 모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