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를 시작한지 어언 1년이 되었습니다. 시작한지가 엊그제 같은데 어느새 1년이 지나버렸습니다. 1년의 시간동안 블로그를 하면서 내 삶도 많은 변화가 생겼습니다. 이제는 세상의 모든일을 블로그와 연관지어 생각을 합니다. 어딜 나가면 카메라는 꼭 챙겨가고요~~ 하루라도 포스팅을 하지 않으면 괜히 마음이 불편하고....ㅋㅋ 완전 블로그 중독자가 되어 버렸습니다. 처음엔 아내도 별로 관심을 두지 않더니만 이제는 아내가 먼저 나서서 사진을 찍으라고 합니다. ㅋㅋ 블로그를 하면서 아내와 같이 이야기하고 즐기는 시간이 줄어들긴 했지만.. 참으로 얻은게 많은것 같습니다. 이렇게 매일 매일 내 일상을 기록할 수도 있고, 글 쓰는 것을 싫어하던 제가 글쓰는 것을 자연스럽게 생각하게 되었고.. 아내와 또하나의 공감대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