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장미공원의 100만송이 rose festival
잠시 낮잠을 달게 잔후 해질녘에 카메라 한대 들고 도당산 장미공원을 찾았습니다.
부천 도당산의 장미공원은 향기로운 장미 꽃이 활짝 피어 사람들을 유혹하고 있습니다. 부천 도당산 장미공원은 100만송이의 장미가 심어져 있어 해마다 많은 이들이 장미꽃을 구경하기 위하여 찾아오고 있는데요~
5월 31일 PM 6시에는 벌써 5회째로 접어들고 있는 "음악으로 전하는 장미꽃향기 음악회"가 야외무대에서 개최되기도 했답니다. 전 임진각에 다녀와서 잠시 낮잠을 자느라 구경을 못해서 약간 아쉬웠지만 아름다운 장미들이 저를 위로해주더군요! ^^
만개전에 새벽에 촬영을 해보리라 다짐을 했었는데 무엇이 그리도 바쁜지.. 이미 장미는 활짝 피어버렸습니다.
상당히 많은 사람들이 각양 각색의 장미꽃에 감탄하고 넋을 잃고 바라보기도 하고 저마다 멋진 포즈로 추억을 남기는 모습들이 참 아름답습니다.
센스만점, 이런 하트모양의 길도 만들어놓았네요!
2가지 꽃이 같이 붙어 있는 장미도 있습니다.
장미꽃중에서도 정말 화려하고 아름다운 장미꽃입니다.
여름내내 피게 될 장미공원! 꽃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부천에 오면 한번쯤 들러서 꽃속에 파묻혀 보세요! ^^
오실때 저에게 연락주시면 제가 밴뎅이 구이 사드릴께요! ^^
오후 8시가 가까워지니 장미공원에도 어둠이 찾아오네요!
낮에 보는 장미공원은 사실적인 아름다움을 즐길 수 있지만...
밤에는 조명이 설치되어 있어 또 다른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습니다.
오늘은 야경을 촬영해봐야겠습니다. 처음 계획적으로 찍어보는 야경이 되겠네요! ^^
2010/05/31 - 천연의 칼라로 빚어내는 도당동 장미공원의 장미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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