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휴마케팅과 트랙백
블로그에서의 제휴마케팅! 잘 되시나요?
저는 제휴마케팅을 시작하면서 블로그관리, 포스팅 리듬이 깨졌다고 할까요?
제휴마케팅을 시작하면서 처음의 블로그 운영 리듬을 벗어난 것만은 확실한것 같습니다.
난감 @.@
또한 가장 큰 문제는 주제가 있는 블로그의 경우 주제에 맞지 않는 제휴마케팅 포스팅은 참으로 쌩뚱맞을 수 밖에 없다는 것입니다.
저처럼 아직 주제가 자리잡지 못한 블로그에서도 제휴마케팅이나 모터쇼 관련 포스팅은 인종이 다른 것처럼 부자연스럽고 어울리지 않아 참 고민스럽습니다.
그래도 다행인것은 제휴마케팅도 블로그 돈벌기중의 하나라는 것이어서 안면에 철판깔고 아주 가끔 포스팅을 하는데.. 포스팅하던 중에 한가지 딜레마가 생겼습니다.
나의 제휴마케팅 관련 포스트를
다른사람의 제휴마케팅 관련 포스트에 트랙백을 걸어도 될까?
라는 것입니다.
이 딜레마에 대해서 여러 분들의 의견을 듣고 싶어서 글을 쓰기 시작했는데 글이 자꾸 엉뚱한 방향으로 가려고 하는군요. ㅋㅋ
블로그에서 소통의 기본은 댓글과 트랙백입니다. 트랙백이란 다른사람이 발행한 글을 읽고 그 글에 대한 의견이나 생각을 댓글로 적는데 댓글로 적기에는 너무 양이 많거나 관련글을 미리 작성한 경우에 댓글대신 포스트를 연결하는것을 말합니다.
한가지 예를 들어보겠습니다.
이벤트관련 글을 올렸습니다.
mcm샵 오픈 이벤트 관련글을 블로그에 삽입하고 블로그 링크를 통해서 가입한 회원이 많은 순으로 1000명에게 선물을 준다"는 내용입니다.
이 글을 읽고 제 블로그에 "mcm샵 오픈이벤트" 관련글을 작성하였다고 가정할 때
- mcm이벤트글에 트랙백을 걸어도 될까요? 아니면 걸면 안되는 것일까요?
- 아는 이웃분이니 걸면 안되고 모르는 사람의 블로그라면 걸어도 되는 것일까요?
- 블로그에 올려진 글에 관련된 글이라면 어떤 글이든 트랙백을 걸어도 되는 것일까요?
위 사례의 경우 제가 이름이동기님의 글에 트랙백을 건다면 이동기님의 블로그를 방문한 사람중의 일부가 트랙백을 따라와서 제 글을 보고 이벤트페이지로 날아가서 회원가입을 할 수도 있습니다. 반대의 경우도 마찬가지고요. 이런경우 글 게시자에게는 누수가 생기게 되는 것이고 수익과 직결될 수도 있습니다.
"뭐! 몇푼이나 번다고 트랙백 걸어도 상관없슴다"라고 사내답게.. 배포 있게 말할 수도 있겠지만..
블로그로 수익을 추구하는 사람이라면 입장이 다를 수 밖에 없다는 생각을 하게 되네요!
나도 가게 차렸다고 남의 가게앞에 간판 세워놔도 될른지.....
이런경우 어떻게 해야 할까요?
저는 제휴마케팅관련 포스트에는 트랙백을 걸면 안된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기에 다른 분의 제휴마케팅 관련 포스트에는 트랙백을 걸지 않고 있습니다.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 그렇다고 제가 올린 제휴마케팅 관련글에 누가 트랙백을 걸었다고 이런글을 올리는 것은 아니므로
오해 말아주세요!
+ 순전히 여러분의 의견을 듣고 싶을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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