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가 직접 만들어준 사무용겸 컴퓨터책상
오래전부터 사무용 및 컴퓨터용으로 사용할 수 있는 넓은 책상이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동안은 방이 좁아서 둘공간이 없다 보니 그저 바램으로만 끝났는데
이사를 하면서 아내가 제 소원을 들어주었습니다.
블로그를 하다 보니 단순히 컴퓨터만 사용하는 것이 아니고 필요한 서류나 책들을 펴놓고 참고해야 하는 경우가 많아서 컴퓨터용 책상은 책상 아래 부분이 비좁고 책상도 좁아서 오랫동안 앉아 있기에는 불편함이 있습니다.
물론 2인용이나 좀더 사무용과 컴퓨터 책상 겸용으로 만들어진 책상도 있지만 방 사이즈에 맞추기가 쉽지 않을 뿐더러 2명이 사용하면 좁기는 매한가지입니다.
이럴때 맞춤형이 최고지요~
방사이즈와 사용할 사람의 앉은키에 맞추어 제작이 가능하니까요~~
책상도 식탁이나 침대처럼 반수제 핸드메이드입니다.
방사이즈와 사용할 사람에 맞춘 높이, 그리고 폭을 재서 주문을 하면~
상판과 다리가 분리되어 배달이 됩니다.
상판 및 다리는 페인트칠을 하고 니스(바니쉬)를 칠하고 조립하여 배치하면 끝입니다.
벽지나 집안의 분위기에 맞춰 색은 여러가지로 선택할 수 있습니다.
방이 조금 좁긴 했지만 방안의 한쪽면에 좌우 공간 없이 딱 맞도록 설계하여 제작을 했습니다.
원래의 계획은 넓고 길게 만들어서 저 혼자 여유롭게 사용하려고 했으나 아들이 같은 방을 사용하기를 원해서 아들 컴퓨터 책상과 제가 사용할 책상을 같은방에 배치했습니다. 대신에 제 책상은 길이가 조금 길게, 아들 책상은 일반 책상보다 조금 큰 크기로 제작했습니다.
맞춤이 이래서 좋은것 같습니다.
원하는 형태, 원하는 크기로 만들 수가 있으니까요~~
앞쪽으로 이렇게 책상도 만들었습니다. ^^
책상에 서랍이 없으면 무척 지저분해지죠~
공간이 조금 넉넉하면 이동형 서랍도 옆에 두면 좋겠지만 여유공간이 많지 않다 보니...
서랍이 있긴 하지만 아내가 책꽃이겸 수납함도 만들었습니다. 이런것 원래 남자인 제가 만들어야 하는데... ㅎ
이 수납함은 필요에 따라서 더 높게 또는 작은 서랍으로 해서 여러개의 서랍으로 구성할 수도 있습니다.
아래의 다용도 서랍처럼 말이죠! ^^
그리고 책상위 벽에는 선반을 만들었습니다.
화분이나 장식품을 올려두는 용도로 말이죠~~
페인트 2번 정도 칠해주고 사포질을 해서 자연스럽게 만든다음 마지막으로 바니쉬칠~
그리고 걸면 됩니다. ^^
이렇게 해서 컴퓨터 책상 및 수납함 그리고 선반까지 모두 아내가 직접 꾸몄습니다.
한가지 예측못한점은 랜케이블, 전원케이블, 마우스, 키보드선등이 통과할 홀을 생각못했다는 점이지만~
사용하는데는 큰 문제 없습니다.
제 체구에 딱 맞고 편안한 책상!
아내가 직접 만들어줘서 앉을때마다 기분이 좋고 사용하기 편리합니다.
서로를 위하며 서로를 생각하며 산다는 것!
바로 부부의 행복이 아닐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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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을 달아 주세요
저번에도 봤지만 정말 형수님 솜씨가 상당하신듯.^^
부럽습니다.^^
출하합니다~ 사랑이 느껴집니다^^
행복이 넘처나세요~ㅎㅎ 이제 블로깅도 더 잘되실거에요 ㅎㅎ~
비밀댓글입니다
아내분 솜씨가 정말 대단하네요.
행복하시겠습니다.
그런데 이 포스팅을 우리 남편은 읽지 않았으면 좋겠네요, 샘내는 소리가 들리는 듯 히서요.
대단하셔요~
맞춤형이 좋다는건 알지만, 어떻게 저렇게 훌륭하게 만들어 내시는지요~
책상위의 수납장이 무지 하게 탐나고 있습니다.ㅎㅎ
부럽네요.
저도 반제를 가끔 생각하지만 페이트, 사포, 바니쉬 할 자신이 없어서 포기하곤 한답니다. ㅋㅋ
지난번 보다 더~ 더~ 부럽다는 생각을 감출 수가 없네요.
새로운 한 주가 시작되었네요... 요번 주도 즐겁게 ...^_^
집에서 솜씨가 남다르시네요!!
얼마나 뿌듯하신가요??
전 신랑이 저렇게 해주면 업어주겠네요~~ㅎㅎ
정성과 사랑이 깃든 책상 절로 기분이 좋아지네요~~ㅎ
우와~ 좋으시겠어요...아내분이 이렇게 신경써주시고...그래도 kay님이 하시는게 있어서 돌아온거 아닐까요?
정말 만능 재주꾼 같으십니다.
맞춤 책상이 더욱 좋은 이유가..
본인 키에 맞게끔 만들 수가 있으니 더욱더 좋겠네요.
제 책상은... 10년전에 구입한 무거운 합판 책상이라 분해도 안되죠..
이사할때 아저씨가 쌍욕을 하시더라고요 푸핫..
심플하고 깔끔하고 정갈함이 묻어납니다.
혼자쓰면 넓고 편하데, 아드님의 요구를 수용하셨군요.ㅎㅎ
좋은일 많은 한주되세요!
저희는 집이 너무 좋아서 꿈도 못꾸는데,
부럽습니다..
ㅎㅎ 이거뭐 거의 목공예 수준이군요.... 흠 . 이제사 정리좀 하고 서울로 올라왔네요 .ㅎㅎ 이건뭐 ~ 너무 오래 걸렸습니다. 큿. 아 감말입니다. ㅋ 이번주내로 배송 될껍니다.ㅎㅎ
이여~~~~ 정말 재주 좋으시다....책상사면 저런거 사야겠다 하고 생각하고 있었는데..ㅠㅠ
매일매일 밥상에 앉아서 다닥거리고 있습니다..꺄울~~T^T
비밀댓글입니다
방명록에 답글 달았습니다. ^^
사모님이 능력자시군요..ㅡ ㅡb..그러고 보니 두분 다 능력자시네요..ㅋ..저희집은 저는 둘다 능력과는 거리가 멀답니다..ㅜㅜ
와우! 맞춤형+0+ 멋지네요 저도... 탐나는ㅋㅋ
이야 형수님 너무 멋집니다. ㅎㅎ
비밀댓글입니다
제가 답변이 늦었군요~
http://blog.naver.com/eunju4981 에 가면 관련정보 및 주문이 가능합니다.
아내분의 솜씨 정말 대단하세요..
맞춤형이 좋다는 건 알고 있었지만, 너무 훌륭하네요.
볼때마다 훔쳐오고 싶어요 ㅠㅠ
저도 책상에 앉아서 컴퓨터하고싶어요....
바닥에 앉아있으니 종기날듯 ;;
이번에도 재주를 뽐내시는데요~
시계가 포인트군요. ㅎㅎ
저도 넒은 책상이 좋던데.. 부럽습니다
오래오래 행복하세요~
아내 분 솜씨가 장난이 아니신듯!!
전에 부엌 식탁도 그렇고 요 책상도 그렇고
멋스럽고 독특한게 딱이네요^^
우윽....정말 베스트 워킹스페이스군요!!!
전 제가 다 알아서 만들어 써야 한다능....ㅠㅠ
그냥 밥얻어먹는것만도 다행이다~~ 라고 생각하며 사는 1인입니당..ㅋㅋ
너무 멋집니다... 책상과 선반이 너무 잘 어울리네요^^
좋은 글 잘 보고 갑니다^^
전에도 솜씨를 봤지만.. 대단하시네요!!!
일도 무럭무럭 잘 될 것 같습니다...^^
으아 너무 부럽습니다.
아내도 없고, 방에 책상도 없는 저는 그저 눈물만 ㅠㅠ
책상에서 일어나기 싫으실 것 같아요!! ㅋㅋ
우와~~넘 부럽게 느껴집니다.
정말 실력이 넘 좋은거 아닌가 모르겠어요
행복한 향기가 밀려오는 포스트네요..
기성가구보다 맞춤형이다보니 훨씬 유용할 것으로 보여지네요..
잘보고 갑니다~~
와우.. 저도 저렇게 못 만들텐데.. ㅎ
저도 저런 공간이 있으면 좋겠네요 ^^
정말 잘 만드셨네요~
저도 맞춤책상 고민하고 있는데,
참고할 수 있어서 좋으네요.
아내한테 잘 하셔야겠어요~~ ㅎㅎ
와~~ 이번엔 책상까지...
Kay 님 싸모님 솜씨가 대단하시네요. ㅎㅎ
개략적인 가격이라던가 이런 정보도 있으면 좋을텐데
광고라고 하면서 공격하는 분들이 있어서 아쉽네요 ^^
아무튼 사모님에게 듀얼 모니터를 공급해주세요! ㅋㅋ
앗! 달력에 후 사진이^^
내아들 내놔욧!!ㅋㅋㅋㅋ
고모부 우리 후 너무 예뻐하는 거 아냐요?
(저걸 고모부 사진이라고 우기시는 것 아니겠지요? 고모부는 흐릿한 배경이 됐는데...ㅋㅋㅋㅋㅋ)
ㅎㅎㅎ 난 내 사진이라고 우길 생각도 없었고
그렇게 생각한적이 있었나? 갸우뚱~
근데 댓글 보니 내사진 같아요~
내사진으로 우길려고... ㅎㅎㅎ
아내분께서 정말 솜씨가 좋으시네요.
diy가구 판매해도 전혀 손색이 없으시겠는데요.
kay님의 깔끔한 포스팅 방법도 마음에 쏙 들지만
아내분 가구만드시는 솜씨좀 배우고 싶다는...
어디 블로그라도 있으시면 좀 알려주심이...
와우 멋진데요 실력이 대단하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