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의 부천 원미산 시골풍경 봄느낌이 전혀 없는 날씨속에서도 개나리 진달래 벚꽃이 모두 피고,, 지고,, 어느덧 초록물결 밀려오는 5월입니다. 계절의 여왕이라는 5월! 그 아름다운 담녹빛의 풍광을 느낄 수 있는 좋은 계절입니다. 집뒤의 작은 산! 부천 원미산이 집에 붙어 있어서 ,, 자주 가지 않지만.. 다른 어떤 산보다 많이 가는 산입니다. 아무런 계획이 없는 날,, 무료함을 달래려 카메라 하나 들고,, 부천 원미산을 찾았습니다. 평소에 다니던 산행길로 접어들지 않고 ,, 그 사잇길~~로 들어서니.. 마치 고향에 온 듯한 산의 풍경을 볼 수가 있었습니다. 사람의 발길이 오지 않은듯.. 자연 그대로의 자연을 볼 수 있었습니다. 이웃집 담장 위로 올라온 앵두~~ 벌써부터 고향냄새가 물씬 풍기지 않나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