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맛집/여행 98

설마 영양분이 95%가 깍여나간 백미드세요? 가족건강을 위해 현미밥을 드세요!

설마 영양분이 95%가 깍여나간 백미드세요? 가족건강을 위해 현미밥을 드세요! 우리의 주식! 쌀 대부분 사서 드실텐데요~~ 어떤쌀을 드시나요? 설마 영양분이 95%나 깎여나간 백미를 사서 드시는것은 아니시죠? 농촌에 살고 있지 않거나 농촌에 부모님이 안 계신다면 대부분 쌀을 마트나 슈퍼, 인터넷에서 구매해서 드실텐데요~ 저도 지금까지 아무 생각없이 쌀을 사서 흰쌀밥만 먹었습니다. 그런데 일반적으로 시중에서 판매되고 있는 쌀은 영양분의 95%나 깎아낸 백미입니다. 그러니 하얀 쌀밥을 먹는경우 영양이 거의 없는 빈껍데만 먹는것과 다를바 없습니다. 저는 소싯적에 가정형편이 그다지 넉넉하지 못한관계로 보리밥만 먹고 자랐기 때문에 건강식이라 부르는 보리밥은 별로였고 쌀밥만을 좋아했습니다. 20대 초반에 건강다이제..

김포 대명항, 대명포구에서 먹은 우럭회!

김포 대명항, 대명포구에서 먹은 우럭회! 1월 1일날 대명포구에 다녀왔습니다. 갑작스럽게 대명포구에 간 이유는 약암온천에 가는길에 점식을 해결하기 위해서였습니다. 관련글. 철분과 무기질이 풍부한 김포 약암온천 특별히 포구를 좋아하는것은 아니기 때문에 일부러 찾아간것은 아니라는 것이죠! ^^ 김포에 포구가 있다는 것도 신기하고 온천이 있다는 것도 금시초문인지라.. 일단 궁금했습니다. 대명포구(대명항)에 도착하여 수산물직판장앞에 차를 파킹했습니다. 주차요금은 특별히 받지 않더군요~ 수산물직판장을 가로질러 나가면 바다가 보입니다. 포구까지는 가지 못하고 대충 바다만 구경하고 날씨가 춥기도 하고 목적지가 이곳이 아니었기 때문에 다시 수산물직판장으로 들어왔습니다. 포스팅을 하면서 찾아보니 바로 옆에 합상공원도 있..

철분과 무기질이 풍부한 김포 약암온천

철분과 무기질이 풍부한 김포 약암온천 새해 첫날, 김포 약암온천에 다녀왔습니다. 지하 460m에서 용출된 철분과 무기질이 풍부한 순수 무기질 염천수로 대기중에 공기와 만나 산화되어 붉은 색을 띄어 홍염천수로 유명한 온천입니다. 1월1일, 새해 벽두부터 온천에 갈것이라는 생각은 하지 못했는데 ... 갑작스럽게 계획이 잡혀 장모님과 처남가족, 우리가족 2가족이 약암온천을 가기로 했습니다. 온천을 특별히 즐겨가는 곳은 아닌데 이렇게 갑작스럽게 다녀온 이유는 아마도 장모님과 처남의 댁이 아토피가 있는 제 아내를 위하여 특별히 잡은 계획이 아닐까 하는것이 제 추측힙니다. 부천에서 10시에 출발하여 먼저 대명포구를 찾았습니다. 처남의 댁(이안)이 계획을 다 세워놔서 우리는 따라만 가면 되었습니다. 대명포구에서 싱싱..

[부천맛집]퇴근길에 가끔 먹는 2500원짜리 옛날칼국수

[부천맛집]퇴근길에 가끔 먹는 2500원짜리 옛날칼국수 요즘 음식집 포스팅을 자주 하네요~ ^^ 거의 뭐.. 일상 블로그로 전환이 되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듯.. ㅋㅋ 그래도 먹는것 만큼 즐거운 것은 없죠.. 더군다나 아주 저렴한 금액으로 한끼를 때울 수 있다는 것~~ 부담없어서 좋고 밥하기(?) 싫을때 뚝딱 해치울 수 있는 맛있고 값싼 음식점 알아두면 좋지요~ 제가 부천에 사는 관계로 부천음식점이 많이 올라옵니다. 외식은 주말보다 평일에 주로 하는데 .. 퇴근시간에 부천역에서 아내를 만나 같이 집으로 들어가는데.. 퇴근시간 배가 많이 고프죠.. 가끔 이렇게 서로 배가 고프면 참지 못하고 저녁을 먹고 들어갑니다. 가볍게 먹을 수 있는 음식으로 말이죠~ 지난주 3500원짜리 수제비에 이어 오늘은 그보다 더..

[부천맛집] 부담없이 먹을 수 있는 영월감자옹심이집 수제비

[부천맛집] 부담없이 먹을 수 있는 영월감자옹심이집 수제비 우리 부부가 퇴근할때 아주 가끔 가는 수제비집이 있습니다. 뭐.. 맞벌이 부부다 보니 때론 집에가서 밥을 해먹거나, 아침에 해놓은 밥을 차려 먹는게 귀찮을때가 있습니다. 그럴때는 외식을 하는데요~~ 특별한 외식이라기보다 저녁을 때우기 위한 외식입니다. 이렇게 저녁에 가볍게 먹으러 가는 곳중에 가격도 저렴하고 제법 맛도 좋은 몇몇곳이 있습니다. 그 중에서 가끔 먹으러 가는 수제비집을 소개해볼까 합니다. 오늘 소개할곳은 입맛없을때, 비가 올때 많이 생각나는 수제비입니다. 사실 간판은 영월 감자옹심이, 영월 보쌈으로 되어 있습니다. 영월감자옹심이집(영월보쌈)의 대표 메뉴는 간판에서 볼 수 있듯이 감자옹심이나 보쌈입니다. 그런데 저희 부부는 갈때마다 항..

저녁밥상으로 참치누드김밥과 묵은지 베이컨말이를 해준 아내의 속마음은?

저녁밥상으로 참치누드김밥과 묵은지 베이컨말이를 해준 아내의 속마음은? 아내가 어제 퇴근할때 잠시 마트에 들러 단무지와 베이컨을 사더군요~ 전 아들이 소풍이나 어디 놀러 가는줄 알았습니다. 보통 그럴때 김밥을 해주거든요~~ 집에 도착하여 저는 컴퓨터 앞에서 밀린 숙제(?)를 하고 있었는데 아내가 밥 먹으라고 불러서 나가보니~~ 밥상위에는 아름다운 작품 하나가 있었습니다. 적어도 제 눈에는 하나의 작품이었습니다. 맞벌이 부부다 보니 저녁은 비교적 간단하게 먹는데 가끔씩 아내는 특별한 요리를 해주기도 합니다. 저녁으로 아내가 준비한것은 참치 누드김밥과 묵은지 베이컨 말이입니다. 접시에 놓여진 아내의 정성이 가득 담긴 누드김밥과 묵은지 베이컨말이를 보고만 있어도 기분이 좋습니다. 아내가 푸드스타일리스트도 아니고..

가을이 깊어가는 부천 원미산 올레길? 둘레길?

가을이 깊어가는 부천 원미산 올레길? 둘레길? 새로 이사간 집 베란다를 통하여 바로 보이는 산이 원미산입니다. 거실이든 안방이든 어디서나 보이는 팔을 뻗으면 닿을듯한 거리에 있는 산이지만 아직 올라가본적이 없습니다. 매년 10월은 회사관련일과 부모님 생신등으로 인하여 주말에 시간을 내기가 쉽지 않습니다. 지난 10월 23일 오랜만에 짬이나서 아침에 일어나 가벼운 몸차림으로 사과한개, 음료 하나, 카메라를 들고 원미산에 올랐습니다. 원미산은 그 크기가 크지 않지만 부천의 주산(主山)으로서 둔대산,벼락산,춘덕산이라고도 합니다. 그래서 원미산 주변으로는 여러가지 시설물들이 많은데 종합운동장이 있고, 활박물관, 수석박물관, 부천시립중앙동서관, 원미공원, 원미레포츠공원, 청소년수련관등이 있습니다. 집에서 나오면 ..

무주 반디랜드 천문과학관에서 처음으로 찍은 달사진

무주 반디랜드 천문과학관에서 처음으로 찍은 달사진 산좋고 물좋고 공기좋기로 알려진 사람에게만 유명한 무주는 무주구천동, 덕유산 계곡등 여름철 피서지로 유명하지만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줄 수 있는 관람시설도 많이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유명한 축제가 흔히 개똥벌레라고 하는 반딧불이축제가 있습니다. 또 여러가지 체험과 관람을 할 수 있는 반디랜드도 있는데 이곳에서는 국내최대의 희귀 곤충을 만날 수 있는 곤충박물관 전시실, 열대 식물에서 나비를 만나보는 생태 온실, 누워서 우주와 자연을 감상할 수 있는 돔 영상관, 3D입체 영상실, 반딧불이 불빛을 볼 수 있는 생태체험관, 반딧불이 자연학교, 반디별 천문과학관, 청소년 야영장으로 구성되어 있고, 근처에는 태권도 공원도 조성중에 있습니다. 천문과학관에서 ..

다양한 체험, 재미가 있는 옛 중고등학교인 무주향교

다양한 체험, 재미가 있는 옛 중고등학교인 무주향교 피서를 갔다고 계곡이나 펜션에만 있으면 지루하죠~ 그래서 간단하게 돌아보기로 하고 처음으로 간곳이 무주향교입니다. 그다지 크게 볼게 없다라고 생각하고 들른 곳인데 의외로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무주향교는 옛날의 중학교, 고등학교 역할을 한곳으로 2007년 5월에 일반인에게 개방을 했는데.. 이곳에서는 옛날 학생들이 입었던 유생옷 입어보기, 제관 옷 체험, 가훈쓰기 체험, 전통놀이 체험등을 할 수가 있습니다. 그냥 가볍게 휘리릭~ 둘러보고 가려고 왔는데 입구에 들어서니... 문화재안내를 해주는 가이드분이 무주 향교에 설명과 함께 안내를 해주더군요~~ 이런 시골에까지 문화재 해설사가 있다는 것이 정말 의외였습니다. 문화재도 알고 관람을 하면 훨씬 재미..

(2010 여름피서지) 무주구천동으로 유명한 '무주 여행자의 집'

(2010 여름피서지) 무주구천동으로 유명한 무주 여행자의 집 '언제나 봄날' 여름 휴가철이 되면 바다든 계곡이든 떠나지 않으면 안된다는 생각이 앞서게 되다보니.. 더위를 피하기 위하여 무주를 다녀왔습니다. 무주는 무주리조트와 덕유산, 반디불이축제, 무주구천동 계곡으로 이름이 알려진 곳으로.. 제 고향인 진안 옆에 있는 지역인데도 한번도 가보지 않았던 곳이었는데.. 아내의 추천으로 이번에 다녀올 수 있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 제 고향인 진안도 공기가 아주 좋은데.. 무주는 공기뿐만이 아니라 계곡이 많고 물이 맑은곳이라는 것을 확인하고 왔습니다. 이것 저것 구경거리도 많지만 가족과 함께 가면 더욱 볼거리가 많은것도 무주입니다. 사통팔달 뚫려 있는 고속도로 덕분에 3시간이면 가는 무주~~ 숙소는 한국10..

블로그에 사용할 이미지 이제 직접 찍어야 하나?

블로그에 사용할 이미지 이제 직접 찍어야 하나? 블로그 포스팅시 이미지는 이제 필수가 되어 버렸습니다. 이제 포스팅할때 이미지가 없으면 왠지 허전하고 밋밋해서.. 이미지 없이는 발행을 하지 못하는 정도가 되어 버린것 같습니다. 비단 저뿐만이 아니라 대부분의 블로거들이 같은 생각을 할텐데요~~ 저는 구글에서 이미지를 검색해서 찾아쓰는데... 포스트에 넣을 이미지 찾는시간도 무시할 수 없지만.. 더 중요한것은 이미지를 찾아서 사용할때마다 저작권 문제에 휘말리지 않을까 하는 걱정을 늘 하곤 합니다. 저작권에서 완전히 자유로워지고 싶다면 자신이 직접 찍어서 쓰는 방법밖에 없는데요~~ 블로그에 사용할 이미지를 찍는다는것 절대 어려운것 같아요~ ㅎㅎ 우리 삶의 모든것들을 표현한 사진들이 필요한데... 그 모든 사진..

아수라장이 되어버린 춘천마임 축제

아수라장이 되어버린 춘천마임 축제 지난주 토요일(5/22) 춘천에 다녀왔습니다. 계획적으로 간것은 아니었지만 가는 날은 김유정문학관에 잠시 들렀고, 5/23일날이 춘천마임축제 개막식이라서 잠시 구경을 했답니다. 아이들이 더 좋아할 마임축제~ 저는 처음 들었지만 춘천마임축제는 매우 이름이 알려진 축제라고 하더군요! 춘천마임축제는 축제극장몸짓, 마임의집, 춘천문화예술회관, 춘천인형극장, 봄내극장, 브라운5번가, 중앙로, 한림대학교, 어린이회관, 공지천 등 춘천시 전역에서 볼 수가 있는데 저는 브라운5번가로 바로 이동했습니다. 시간이 많지 않은것도 있었지만 개막식을 브라운5번가 M백화점 앞에서 한다고 해서 갔는데 마침 거리공연을 하고 있었습니다. 어른, 어린이, 학생, 청년 할것없이 많은 분들이 모였습니다. ..

춘천 막국수로 소문난집, 샘밭막국수

춘천 막국수로 소문난집, 샘밭막국수 호반의 도시 춘천에 가본지가 언제일까? 기억이 가물 가물~~ 춘천을 몇번 가보긴 했는데 매번 밤에만 가서 잠깐 바람 쐬고 바로 돌아오거나.. 옛직장에서 꿩 샤브샤브를 먹으러 몇번 가서 먹고 바로 왔기때문에.. 춘천에 대한 기억은 별로 없습니다. 춘천에 가면 지방 토속음식(대표음식)인 막국수, 닭갈비를 먹고 오는것이 일반적인데 지금까지 춘천에서 닭갈비나 춘천 막국수를 먹어본적도 없습니다. ㅎㅎ 그러니까 춘천에 갔다왔다고 할 수가 없습니다. 하물며 춘천을 왜 호반의 도시라고 말하는지 이유도 잘 몰랐답니다. 밤에만 가고 특정 목적지를 두고 갔다가 오기만 했기때문에 당연한일이기도 합니다. 지난주에 춘천에 다녀왔습니다. 이번에는 낮에 제대로 갔습니다. 마침 춘천 마임축제 시작하..

천년고도 경주는 벚꽃도 아름답습니다.

천년고도 경주는 벚꽃도 아름답습니다. 신라의 숨결이 그대로 살아있는 경주는 천년이라는 긴 역사와 함께 볼거리가 많이 있습니다. 첨성대와 불국사, 천마총에 야경촬영지로 유명한 안압지, 보문단지, 선덕여왕 촬영지, 캘리포니아 비치, 계림숲등 일일이 손을 꼽을 수가 없는데 봄철이 되면 시내 전체에 피어나는 벚꽃이 유명하다는 것은 아는 사람은 다 압니다. 앞전 포스팅에서 언급했듯이 지난 주말에 경주에 다녀왔습니다. 제대로 된 봄을 맞이하기도 전에 봄이 휘리릭 지나가버릴 것 같은 두려움에 먼거리를 마다하지 않고 벚꽃구경을 갔습니다. 디에스엘알 카메라를 영입하고 나서 벚꽃을 찍어본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닐까 합니다. 그래서인지.. 아무 생각없이 노출도 부족하고 화이트밸런스도 맞지 않습니다. 제대로 된 사진으로 볼거리..

젊음과 열정의 경주 캘리포니아 비치

젊음과 열정의 경주 캘리포니아 비치 젊음과 열정을 컨셉으로 2008년 6월에 오픈한 경주 캘리포니아 비치는 가족단위로 오는 경우도 있지만 필자가 갔을때는 20대초중반의 청춘남녀가 주를 이뤘다. 배가 나온 필자가 수영복만 입고 서 있자니 창피스러워서 자꾸 배로 손이 갈 정도였으니~~ 그야말로 물이 좋다고 해야 할까? ^^ (사진에 담지는 못했지만 눈이 번쩍 번쩍 뜨이는 경우가 많음 ㅋㅋ ) 새로운 테마로 국내최강의 스릴 워터파크라지만 처음 가본 필자는 다른 워터파크와 무엇이 다른지, 사람이 많은지 적은지 알수는 없었다. 모든것이 생소할뿐이고 나온 배를 내밀고 자신있게 걸어다닐수 있는 용기가 없어서 선글라스하나 끼고 구명조끼로 배를 감추었을뿐! 기억에 남는것은 싱싱한 젊음이 좋다는 것과 일반인들의 비키니 댄..

제주도여행, 잊지 못할 환상의 아일랜드

2박 3일간의 제주도여행, 잊지 못할 환상의 아일랜드 10년전에는 몰랐습니다. 제주도가 이렇게 아름다운 섬인지를... 정확하게 10년만에 다녀온 제주도 여행은 참으로 많은 즐거움과 아름다움을 느끼게 하는 여행이었습니다. 10년전 제주도여행은 제주도에 대한 아무런 정보도 없이 여행사를 끼고 다녀왔는데 당시에는 이국적인 느낌외에는 큰 기억이 없었는데, 이번에 다녀온 여행은 많은 기억과 추억, 아름다움과 행복을 가슴 가득 담아가지고 돌아왔습니다. 아마도 다른 사람의 손에 맡기지 않고 제주도에 대한 사전 조사를 통하여 직접 세운 여행일정대로 여행을 다녀와서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9월11일 제주도로 출발 9월11일, 제주도 여행에 대한 설레임과 기대를 가지고 김포공항으로 출발을 했습니다. 아내가 그토록 가고 싶어..

다른데서 찾아볼 수 없는 내 아내표 보쌈

다른데서 찾아볼 수 없는 내 아내표 보쌈 세상에서 가장 맛있는 보쌈! 입안에서 살살 녹는 아내가 해준 마누라표 보쌈입니다. 가끔 우리 부부가 마음이 통하면(?) 이렇게 보쌈을 해먹습니다. 화학조미료가 잔뜩 들어간 음식점 보쌈과는 비교할 수 없습니다. 저희집은 삼겹살도 밖에 나가서 먹는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아이도 밖에서 사먹는것보다 집에서 먹는 삼겹살이 더욱 맛이 있다고 합니다. 삽겹살이나 쇠고기를 구울때는 제가 굽지만... 보쌈만큼은 제가 어떻게 할 수가 없습니다. 제가 아주 음치거든요! 이 음치는 노래르는 못하는 그런 음치가 아니고.. 음식을 못하는 음치입니다. 아니 제가 할 수 있다고 해도 아내의 솜씨를 따라 잡을 수는 없습니다. ^^ 담백하고 맛있는 마누라표 보쌈 만들기 지금부터 보들보들하고 담백..

알짜정보 제주도 여행팁 5가지

알짜정보 제주도 여행팁 5가지 올레길이 1박2일등 TV에 소개가 되면서 제주도 여행객들이 많이 늘어났습니다. 그 배경에는 저가 항공사의 역할도 크다 할 수가 있는것 같습니다. 하여튼 올레길을 걷거나 한라산을 등산하거나 신비로운 제주의 아름다운 산야를 구경하기 위하여 제주도 여행을 계획하는 사람들이 꽤 많아진것 같습니다. 어떤 여행이든 여행지에 대한 정보를 많이 알면 알수록 즐거운 여행을 할 수가 있는 법이지요! 그래서 알면 더욱 즐거운 제주도 여행을 할 수 있는 제주도 여행팁을 소개할까 합니다. 제주도 여행팁은 제가 지난 9월에 2박3일간의 제주도 여행을 하면서 느낀 내용이므로 제주도 여행을 가실분들은 참고하시면 알찬 여행이 되지 않을까 합니다. 이 팁은 관광사보다 자유여행을 계획하는 분들에게 유익한 팁..

제주도의 또다른 섬, 우도(牛島)

제주도의 또다른 섬, 우도(牛島) 신비로운 섬 우도, 우도는 소가 누워있는 섬과 비슷하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라 한다. 우도라는 이름으로만 보면 신비롭거나 큰 기대가 가는 곳이라 상상할 수 없지만 우도는 어느 한곳 빼놓을 수 없는 섬전체가 빼어난 절경을 자랑하는 신비롭고 아름다운 섬이다. 그 중에서도 서로 대조적인 낮과밤(주간명월, 야항어범), 하늘과 땅(천진관산, 지두청사), 앞과뒤(전포망도, 후해석벽), 동과서(동안경굴, 서빈백사)는 우도8경으로 우도에서 가장 아름다운 곳이라 할 수 있다. 누가 지은 명칭인지 모르겠지만 시적인 이름들이다. 9월 12일 일정 성산항 - 우도 하우목동항 - 해안도로 일주( 서빈백사 - 우도봉(지두청사) - 검머래(동안경굴) - 비양도) - 하우목동항 - 성산항 - 비자림 ..

성산일출봉에 올라 소원을 빌다!

성산일출봉에 올라 소원을 빌다! 제주도 여행 마지막날인 3일째! 그냥 이대로 떠나기에는 너무도 아쉬운 제주도여행이라서 영주10경이라는 성산일출봉에 올라 일출을 보기로 했다. 전날 일출을 보기위해 아침 5시30분에 출발하자고 일행들에게 얘기 했지만 빡빡한 여행일정에 몸이 피곤하여 이른아침에 일어나 일출을 구경가는 것보다는 꿀처럼 달콤한 아침잠의 유혹에서 벗어나질 못하고 아내와 둘이서만 출발을 했다. 2009년 9월 13일 (日), 일출시간은 06:14분 피곤함에 갈까 말까 망설이다가 그 힘들다는 아침잠을 뿌리치고 아침 5시 40분에 일어나 새벽공기를 가르며 급하게 차를 몰았다. 무료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들어가려는데 어떤분이 나이드신분은 그냥 들어가고 젊은 사람들은 표를 끊어야 한다는 말씀에 쳐다보니 매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