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301

3박4일간의 경주여행!

3박4일간의 경주여행! 7월 26일부터 29일까지 3박4일동안 경주에 다녀왔습니다. 7월26일 새벽4시에 출발하여 8시10분경에 경주 사정동의 처이모댁에 도착하여 짐을 푼다음 아침을 먹고 보문단지에 가서 관광가이드북을 가지고 왔습니다. 장모님과 이모님, 아들이이가 교회를 다녀오는 사이에 부족한 잠을 채우기 위해 한숨 자고 일어난 다음 경주 여행을 시작했습니다. 경주에 도착해서 받은 첫 느낌은 초록의 도시와 아름다운 꽃의 도시였습니다. 고층빌딩이나 아파트가 없고 단층 기와집으로 구성된 경주시내 곳곳에는 천년의 역사가 살아숨쉬는 수많은 유적지와 왕릉, 탑사, 한산하고 평화로운 거리는 신라의 숨결이 아직도 그대로 살아있는 느낌이었습니다. 7월 26일, 첫날은 가볍게 1등 수학여행지인 석가탑과 다보탑이 있는 있..

천년고도 경주로 여행갑니다.

천년고도 경주로 여행갑니다. 이미지출처. 경주월드 멋진 휴가계획! 잘 세우셨나요? 올 여름은 피서 대신 경주로 여행을 가려고 합니다. 바다나 계곡으로 떠나는 피서도 좋지만 짧지만 국내여행을 떠나는 것도 좋을것 같아 가족과 함께 경주에서 보내려 합니다. 불국사도 가고 석굴암도 가고, 요즘 한참 인기리에 방영중인 선덕여왕 촬영지인 신라밀레니엄파크도 가고, 보문단지, 천마총, 안압지에 가서 야경촬영도 해보고 경주월드의 캐리비안 비치도 갈 계획으로 3박4일의 여정으로 26일 새벽에 출발합니다. 여행중에 인터넷을 할 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일단 숙소에 컴퓨터가 없으니 pC방에서나 확인이 가능하겠군요! ^^ 여하튼 짧은 기간이지만 여행 잘 다녀오겠습니다. 평소에도 이웃 블로거님들 자주 찾아가지 못했지만.... 이..

31개월된 LG 엑스캔바스 환불받다!

31개월된 LG 엑스캔바스 환불받다! 얼마전에 LG 엑스캔바스 TV 화면이 하얗게 나와서 문의했는데 백라이트의 불량으로 LCD 패널을 통채로 교체해야 하고 수리비가 48만원이 들어간다는 포스팅을 한적이 있습니다. 관련글. 2009/06/25 - 3년도 안된 xcanvas TV, LCD 패널을 교체하라고? 이후에 "백라이트가 고장났는데 패널 교체가 왠말이냐, 3년도 안된TV 핵심부품인 LCD패널 교체는 분명 하자가 아니냐, 3년도 안되서 고장나서 죄송하지만 LCD패널 제품보증기간이 2년이라 도움을 드릴 수 없다. 그럼 반반부담하자. 그렇게도 안되겠다. 대신 부품값만 40만원 받겠다.." 이런식으로 공방을 벌이다 제가 참았습니다. 물론 좋은 말로 했는데 sky~님의 우는애기 떡하나 더준다 처럼 고래 고래 소..

[여름 피서지 추천] 소백산 다리안계곡과 예솔누리 펜션

[여름 피서지 추천] 소백산 다리안계곡과 예솔누리 펜션 "집나가면 개고생이다!" 그래도 집에만 있으면 지루함의 연속인 일상속에서 스트레스를 날릴 방법을 찾기는 그리 쉽지 않기때문에 어디론가 자꾸 떠나고 싶은 마음이 생기는 것은 인지상정이 아닐까? 7월 11일, 처형, 처남 식구들과 단양에서 1박을 하고 왔습니다. 말로만 듣던 단양을 2주동안에 연속으로 2번을 다녀왔는데도 지루함이 없었던것은 물과 산과 기암괴석으로 이루어진 수려한 풍광 때문일것입니다. 특별한 이유가 있어서가 아닌 가족과의 가벼운 여행삼아 다녀온 단양 나들이는 아래와 같은 일정을 잡고 다녀왔습니다. 1박2일로 가서 단양을 모두 구경할 욕심으로 일정이 너무 빡빡하게 잡으면 피곤하기만 합니다. 예솔누리 펜션 예약 ->단양 도담삼봉, 석문 ->고..

메신저 피싱하려다 오히려 낚인 그놈

메신저 피싱 오히려 낚인 그놈 일주일전에 메신저 피싱을 당할뻔한 내용의 글을 올린적이 있다. 관련글. 메신저 피싱에 아직도 속는 사람이 있나? (7/15) 그런데 지난 7월 20일날 또 메신저를 통하여 피싱을 하려는 중국넘을 만나게 되었다. 아니 한국넘일지도 모른다. 최근 뉴스를 보면 30대 한국인이 재중동포와 합작으로 메신저 피싱을 하다 구속된 사실을 보면 말이다. 그나저나 요즘 메신저 피싱이 극에 달한 모양이다. 네이트온 대화창에 돈 단위, 계좌등을 입력하면 주의멘트가 나오는것도 부족해서 네이트온에 접속하면 팝업으로 메신저 피싱예방 안내를 하고 있는데 ms메신저와 함께 메신저 피싱 근절을 위한 공동 캠페인이다. (관련뉴스. 메신저 업계 캠페인 "피싱 범죄 근절") 그런데 정말 메신저 피싱을 당하는 사..

헛탕친 부천 국제영화제 개막식 레드카펫행사

헛탕친 부천 국제영화제 개막식 레드카펫행사 지난 7월 16일 13회 부천 국제판타스틱영화제 개막식이 있었습니다. 개막작 뮤는 4분만에 매진이 되어버려서 부천시민회관에는 들어가지 못하고 7시부터 시작되는 개막식중 레드카펫 행사나 구경하기 위해서 퇴근후 부랴 부랴 달려갔는데 차가 막혀 아내가 늦게 오는 바람에 7시 10분 조금 넘어서 부천시민회관에 도착했습니다. 도착해보니 레드카펫 주위로 수많은 사람들이 줄지어 서 있더군요! 카메라를 꺼내서 렌즈를 마운트 하고 스트로브를 장착하는 사이 누군지 모르는 외국인이 카펫위로 걸어가더군요. 카메라 셋팅을 하고 대충 자리를 잡고 사진을 찍을 준비를 하는데 레드카펫 행사가 종료되었음을 알리는 안내원의 목소리... 어? 이러면 안되는데... 만 속으로 되뇌였지만 행사는 냉..

언제봐도 아름다운 연꽃

언제봐도 아름다운 연꽃 아직 열정이 부족한지 게을러서인지 몰라도 이른아침에 일어나지 못하고 뜨거운 한낮에 시흥 연꽃 테마단지를 다녀왔습니다. 오전에 흐렸던 날씨는 정오가 되면서부터 뜨거워지기 시작하더니 하루종일 그 기세를 누그러뜨리지 않아서 몇컷 찍다가 그냥 왔습니다. 8월 초중순까지는 연꽃을 찍을 수가 있겠지만 빅토리아 연꽃도 피기 시작했으니 아름다운 연꽃을 찍기 위해서는 지금이 적기 인듯 한데 시간이 없을듯도 하네요! 3번째 찍는 연꽃인데 찍을 수록 느낌이나 분위기는 다르네요! ^^ 첫번째 똑딱이로 찍은 사진 => 2008/11/19 - [맛과여행] - 연꽃테마파크 시흥 관곡지 두번째 수련사진 => 2009/05/25 - [맛과여행] - 시흥 연꽃테마파크에 피어난 수련의 모습 모두 한낮에 나갔습니다...

손가락보다 더 큰 거머리 너무 징그러워

손가락보다 더 큰 거머리 너무 징그러워 지난 일요일 시흥 연꽃테마단지에 다녀왔습니다. 비소식에 출사를 포기했는데 아침에 일어나보니 날씨가 흐려서 사진찍기에 괜찮겠다 싶어서 카메라를 들고 나갔답니다. 경고. 임산부나 노약자, 심장이 약하신 분은 이 글을 보지 마시기 바랍니다. ^^ 시흥에 처형이 살고 있어서 같이 점심을 먹은 다음에 연꽃테마단지로 오니 구름에 가려졌던 해가 나오는 바람에 너무 뜨겁기도 하고 한 낮이라 몇컷만 찍고 사진 찍는것을 포기했습니다. 연꽃이 한창 피는 중입니다. 아직 개화 준비를 하는 연꽃도 있고 이미 활짝 피어서 꽃잎의 흔적을 감추고 연밥만 남은 것도 있습니다. 올해는 빅토리아 연꽃도 꼭 찍으리라 생각했는데 또 놓친것 같기도 하고.. 암튼 촬영을 포기하고 돌아나오는데 길목에 사람들..

[동시나눔] 이벤트 당첨자 발표

[동시나눔] 이벤트 당첨자 발표 테마가 있는 [동시나눔] 이벤트는 이번이 2번째행사입니다. 저는 이번이 처음이었는데 얼떨결에 하고 보니 매우 잘 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역시 묻지도 따지지도 않는 이런 이벤트는 이웃분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그사랑에 마음이 매우 즐거워진다는 것입니다. 비록 이벤트 후의 처리해야 할 일들이 더 많고 비용이 들어갈 수는 있지만 훈훈하고 따스한 이웃과의 정을 나누고 소통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동시나눔" 이벤트! 아직 안해보신분들은 다음엔 꼭 동참하시어 이 기쁨을 느껴보시길 바랍니다. 케이(Kay~)의 동시나눔 이벤트 글 =>[동시나눔] 고마워요! 사랑해줘서! 이번 이벤트는 글을 올리고 단 하루만 진행되는 이벤트였습니다. 이렇게 이벤트 기간을 짧게 잡아본적은 처음입니다. 그..

[동시나눔] 고마워요! 사랑해줘서!

[동시나눔] 고마워요! 사랑해줘서! 1만댓글에서도 그냥 모른체 지나가고 구독자 200명 돌파에서도 바쁘다는 핑계로 지나쳤는데 초하님의 발기로 이채님이 진행하는 2차 [테마가 있는 온라인 동시나눔] 이벤트에 저도 참여를 합니다. 저에게는 별다른 테마가 없어서 그냥 제 블로그를 사랑해주는 이웃분들을 위한 나눔 이벤트를 하려고 합니다. 요즘 물폭탄이 터지듯 폭우가 내리는 중에 부산등 아래 지역에서 물난리 소식을 들었습니다. 제 블로그를 찾아주시는 마속님이나 아디오스님, 빛이드는 창님, sky~님등 아래 지역에 사시는 분들이 많이 계시는데 별일없기를 기원합니다. 제가 이번에 나눔을 하려고 하는 것은 "책(冊)" 입니다. 잊어버리고 있다가 오늘에서야 초하님의 댓글을 보고 급하게 준비를 해서 올리려다 보니 책밖에 ..

2009 부천영화제 상영관은 7개

2009 부천영화제 상영관은 7개 해마다 열리는 부천영화제! 부천시민으로서 개막식에 한번도 가보지 못했는데 이번에는 한번 가볼까 하고 홈페이지 들어가 예매를 하려고 보니 이미 매진! 올해로 13번째 맞이하는 부천국제판타스틱 영화제 2009는 7월 16일부터 7월 26일까지 열리게 된다. 늘어가는 역사만큼 규모나 행사 참가국이 늘어나면서 점점더 성장을 하고 있는 부천국제판타스틱 영화제 2009. 41개국의 참여하고 202편의 영화가 상영될 계획이라고 하니 영화팬들에게는 이보다 더 좋은 축제가 없을것이다. 영화는 좋아하지만 영화에 대한 해박한 지식을 가진것도 아니어서 큰 관심은 없지만 내가 사는 지역의 행사인만큼 참여를 해보려 했더니 이미 매진이라 평일에나 한번 가볼까 합니다. 운좋으면 무료 영화라도 볼 수..

일상/세상! 2009.07.13

찬란한 유산에 나오는 설렁탕집

찬란한 유산에 나오는 설렁탕집 퇴근길에 SBS 찬란한 유산 촬영지인 중동의 GS백화점 근처에 있는 신선설농탕 집에 들러 아내와 함께 설렁탕을 먹고 왔습니다. 어제는 은성씨만 와서 촬영을 하고 갔다고 하더군요. 계산씬 ^^ 아주 가끔 와서 설렁탕을 먹던곳인데 이번에는 수개월만에 온것 같습니다. TV 방송이 된 이후에 바뀐점은 정문에 찬란한 유산 촬영지임을 알리는 안내판이 생겼다는 점과 드라마에서 봤던 친절함입니다. 그렇다고 예전에 불친절했다는 것은 아니고 기분좋게 하는 친절함, 이를테면 한마디를 해도 웃으면서 말을 하고 김치도 잘라주는 그런 친절함. 집에 가는 길에 있어서 특별히 이동을 할 필요없어서 좋습니다. 언젠가 아내가 이곳을 지나면서 찬란한 유산에 나오는 설렁탕집이 이 집이라고 하더군요! 원래 이름..

먼저보세요! 살짝 보여드릴께요!

먼저보세요! 살짝 보여드릴께요! 속으셨죠? ^^ 앞전에 올린 글에 플래시가 포함되어 있는데 플래시가 원래 자원소비를 많이 합니다. 플래시를 이용하면 매우 동적이고 멋스러운 홈페이지를 꾸밀 수가 있어서 한때 홈페이지마다 플래시를 사용했는데 이 플래시가 PC의 자원을 많이 소모를 하여 PC성능이 안 좋은 경우 버벅 거리는 현상이 발생을 합니다. 블로그 첫페이지에 이런 내용이 올라가 있어서 본인의 뜻하고 상관없는 버벅거림을 겪어야 할 이웃이 있을 것 같아 첫페이지 감춤용으로 올린 글입니다. ^^ 또한 내일 올라갈 포스트의 내용이기도 입니다.

일상/세상! 2009.07.08

트랜스포머2: 패자의 역습 재밋습니까?

트랜스포머2: 패자의 역습 재밋습니까? 저는 작품성있는 영화는 별로 좋아하지 않습니다. 명작이라 일컫는 영화들은 제가 소화를 못해서인지 지루함 일색이라서 주로 액션영화를 선호하는 편입니다. 너무 편협적인것 같아 아주 가끔 로맨스 영화도 보긴 하지만 선택의 시점에서는 액션, SF영화쪽으로 기울더라고요! 해서 이연걸이나 성룡 나오는 영화는 빼놓지 않고 본답니다. 지난해에는 주말농장을 하다 보니 일요일이면 일찍 일어나 주말농장에 들러서 풀도 매고 야채와 토마토, 오이, 참외, 고추등의 농작물 따고 남은 시간에는 가까운 산에 가는 등 집에 있을 시간이 없었는데 올해는 주말농장을 하지 않으니 일요일은 조금만 신경쓰지 않으면 계획이 없는 날이 되버립니다. 그러면 늦게까지 늦잠 자고 일어나서 집안 청소하다 보면 하루..

문체부 게시판은 스팸 천국

문체부 게시판은 스팸 천국 요즘 개정된 저작권법 때문에 블로그, 미니홈피, 카페, 포탈 웹사이트 할 것이 없이 온통 비상상태입니다. 개정된 저작권법 내용만 보면 정말 블로깅 하기 싫어지는데.. 그래도 안할 수는 없는 일이고 저작권법에 대해 알아보려고 문화체육관광부의 저작권의 모든것이라는 부제를 달고 저작권에 대한 안내를 해주는 홈페이지에 찾아들어갔습니다. 이 홈페이지는 정책공감-소통하는 정부대표 블로그의 링크를 타고 들어간곳인데요! 홈페이지에 메인을 보면 정말 저작권에 대한 모든것을 알 수 있을 것 같은 느낌이 드는 분위기였는데 질문 게시판을 찾는데 질문을 올리는 곳이 없더군요! 우측 사이드바에 상담이라고 있는데 클릭해보면 다른 또 다른 사이트로 이동이 되고 그곳 역시도 질문을 올리는 곳은 없고 미리 올..

일상/세상! 2009.06.26

3년도 안된 xcanvas TV, LCD 패널을 교체하라고?

3년도 안된 xcanvas TV, LCD 패널을 교체하라고? 며칠전 구매한지 3년도 안된 TV 화면이 갑자기 노출과다처럼 하얗게 나와서 색상 조절을 해봤지만 교정이 되지 않아 A/S를 신청했다. 구매당시부터 스피커가 찢어졌을때 발생하는 부르르 떨리는 소리가 들려서 a/s를 받았지만 스테레오로 듣지 말라는 소리만 듣고 그냥 사용해왔는데 빛바랜 허연 화면을 보려니 도저히 볼 수가 없다. 다음날 A/S 기사가 방문을 해서 a/s용 리모콘을 가지고 이것 저것 확인해보더니 백라이트가 나갔으므로 LCD 패널을 교체해야 한다고 한다. LCD TV에서 가장 중요한것이 LCD 패널인것으로 알고 있는데 3년도 안되고 시청시간도 얼마 되지 않는 TV의 LCD 패널을 교체하라는 말이 이해가 되지 않았다. LCD 패널 교체비가..

[편견타파 릴레이] 컴박사 케이~

[편견타파 릴레이] 컴박사 케이~ 독서론 릴레이가 끊기지 않고 턴을 하여 "편견타파 릴레이"로 되돌아왔습니다. 독서론 릴레이의 마지막 주자가 되어버린 라라 윈님의 아쉬움의 발로로 탄생된 "편견타파 릴레이!" 바톤이 주어지기 전에는 재미 있을것 같아 바톤이 오기를 기다렸는데 막상 받고 보니 답답해집니다. 무한님 -> 구차니님 모두 컴퓨터 직업에 종사하면서 일어났던 이야기를 재미나게 해주셨는데요! 저도 IT쪽으로 계속 이어집니다만.... 재미는 기대하지 마세요! 제 과거의 단편을 보시는 정도로 만족하시기 바랍니다. 필자의 사회생활은 컴퓨터학원에서부터 시작이 되었답니다. 초창기 초등생들 앞에서 버벅거리던 모습이 지금도 선하네요! ^^ 오랜기간 여자정보산업고등학교(옛 여상)앞에서 학원생활을 한 덕분에 걸어가면서..

[릴레이] 독서는 내인생의 또다른 동반자

해피쿠스님으로부터 어느날 갑작스럽게 독서론 릴레이 바톤을 받았습니다. 릴레이는 달려야함을 원칙으로 합니다. ^^ 바톤을 받고서 최근 읽은 책을 생각하다 보니 제가 독서를 얼마나 게을리 했는지 새삼 깨달았습니다. 책은 늘 가방속에 가지고 다니는데 완독 속도가 너무 더디네요! 규칙입니다. 1. 독서란 [ ]다. 의 네모를 채우고 간단한 의견을 써주세요. 2. 앞선 릴레이 주자의 이름들을 순서대로 써주시고 3. 릴레이 받을 두 명을 지정해 주세요. 4. 이 릴레이는 6월 20일까지만 지속됩니다. 기타 세칙은 릴레이의 오상 참조 1. 독서란 [내인생의 또다른 동반자]다. 독서란 “나와 일생을 같이해야 하는 동반자”라는 생각을 합니다. 독서로 인해 내가 직접 체험하지 못한 많은 것들을 알게 되고, 많은 문화를 접..

사량도 지리산, 산해의 비경이 숨겨진 곳

사량도 지리산, 산해의 비경이 숨겨진 곳 2009/06/15 - [맛과여행] - 사량도의 지리산에 가보셨나요? 에 이어지는 글입니다. (+스크롤 압박) 사진은 클릭하면 크게 보입니다. 산을 오른지 40여분이 지나니 어느새 능선에 올라왔습니다. 이번 사량도 지리산 산행은 종주코스로 4시간 코스지만 사람이나 환경에 따라서 시간이 더 걸릴 수도 있는 난코스입니다. 멀리 한려해상국립공원은 보일듯 보일듯 보이지 않네요! 햇볕이 쨍쨍! 뜨거운 날씨였지만 푸르른 바다를 내려다 보며 능선을 타고 가는 산행은 지루함을 느낄 시간도 없습니다. 무더운 여름의 능선은 햇볕에 온몸이 노출이 되므로 능선산행을 하는 경우는 썬크림을 바르는 것도 좋고 모자와 많은 물을 준비하는 것은 필수입니다. 이번 산행은 제가 준비한것보다 아내가..

사량도의 지리산에 가보셨나요?

사량도의 지리산에 가보셨나요? 국내 100대 명산중 25위에 해당된다는 경남 통영시 사량면에 있는 사량도 지리망산에 다녀왔습니다. 한려수도해상공원이 내려다보이는 통영 사량면의 지리망산은 지리산을 조망할 수 있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으로 배를 타고 들어가야 하는 섬에 있지만 인기는 육지에 있는 산 못지 않습니다. 6월6일, 토요일 조금 이른 아침인 새벽 4시 20분에 그녀와 큰처형, 작은처형과 함께 통영을 향하여 부천을 출발하였습니다. 영동고속도로-경부고속도로를 경유하여 대전통영 고속도로를 타고 장장 4시간 조금 넘게 지나니 드디어 북통영IC가 나왔습니다. 북통영 톨게이트! 기다리는 차가 없어서 하이패스 차로로 슈~웅! 운전은 부천에서 제가 먼저 하고 왔지만 사실은 한시간 지나니 졸리워서 그녀가 장장 3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