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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 꾸준히 하려면 이웃관리는 필수, 케이도 이웃관리 들어갑니다.

Kay~ 2010. 11. 3. 11:33

블로그 꾸준히 하려면 이웃관리는 필수, 케이도 이웃관리 들어갑니다.

블로그에서 가장 중요한것을 뽑는다면 소통 그리고 그 소통의 주체가 되는 이웃블로그가 아닐까 합니다.
블로그 이웃은 온라인상에서의 소통으로 끝나는 경우도 있고 한단계 발전하여 오프라인 소통으로 이어질 수도 있으며, 몇차례 댓글을 주고 받다가 끝나버리는 경우도 있습니다.

 

블로그 이웃, 이웃관리, 무언의 약속!

블로그 이웃은 블로그를 꾸준히 지탱해갈 수 있는 버팀목 역할을 합니다.
이웃, 좀더 사실적으로 말한다면 내 블로그에 찾아와서 댓글을 달아주는 블로거라고 해야 할듯 합니다.
댓글달지 않는 블로거를 블로그 이웃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을까요? ^^
댓글은 소통의 근본이자 블로거의 양식이 아닐까 합니다.

내 블로그에 와서 댓글을 달아주는 블로그 이웃..
블로그 이웃도 관리를 해줘야 합니다. ^^ 관리라니.. 주종관계도 아닌데 무슨 관리? ㅎㅎ
블로그 운영을 위해서는 이웃블로그에 가서 친하지 않아도 친한척 해야 할때도 있고, 관심없는 글을 읽어야 할때도 있고, 포스트 내용이 이해가 가지 않아도 의무적으로 댓글을 달아야 할때도 있습니다. ㅋㅋ
이럴때 쫌 피곤해집니다. 하지만 이웃관리를 위해서는 어쩔 수가 없습니다. ㅋㅋ
처음엔 아무 기대도, 댓가도 없이 이웃블로그에 가서 댓글을 달지만..
블로그가 어느정도 자리를 잡아가다 보면 자신도 모르게 마음이 변합니다.
give & take 라는 운영방식으로 바뀌고 실리를 따지게 됩니다.

모든 블로거들이 다 그렇다는 것은 아니겠지만..
아마도 대부분 이런 생각을 하실 것입니다. 
트위터 같은 소셜네트워크는 더욱 그런듯 합니다.
트위터에 올라오는 글중 선팔날리면 맞팔 100% 뭐.. 이런글들이 실리위주의 운영이 아닐까 합니다.
뭐.. 이런운영방식이 나쁘다는 것은 아닙니다. 어쩔 수가 없습니다. 
댓글이 한두개 달릴때는 제대로 된 이웃관리를 할 수가 있지만 댓글의 양이 점점 늘어나서 포스트당 수십개씩 되면 이웃관리하는데 몇시간씩 시간 투자를 해야 하는데 종국에는 포스팅할 시간마저 없어질 수도 있습니다.
그러니 뭐 무언의 약속을 할 수 밖에 없습니다. 

여튼, 케이는 몇개월간 이웃관리를 전혀 못했습니다.
댓글에 답글도 달지도 못하고 맞댓글도 달지 못하고 말입니다. 
한결같이 제 블로그에 와서 댓글을 달아주시는 이웃님들께 미안한 마음은 가지고 있었지만..
시간이 없다는 핑계로 이웃관리를 못한것은 사실입니다.

이제부터 케이도 이웃관리 들어갑니다.
물론 처음 블로그 시작할때에 비하면 시간은 턱없이 부족합니다.
하지만 이웃은 블로그를 꾸준히 지탱할 수 있는 원동력이기에 없는 시간 만들어서라도 관리를 해야 합니다. 
물론 저도 그렇구요~~

이웃관리 계획은 이렇습니다.
이웃관리를 제대로 하기 위해서 최대한 간단하게 줄였습니다.

  • 댓글에 대한 답글은 달지 못해도 답방은 꼭 간다. (답글이 꼭 필요한경우에는 답글을 단다. )
  • 이웃블로그를 링크에 추가한다. (선링크, 맞링크, 링크교환 환영합니다.)
  • 트윗뱃지 걸려 있으면 무조건 선팔한다. ㅎㅎ
  • 댓글달기 전 추천 있는대로 눌러준다.

 

이웃블로그 관리를 위한 기본작업

위 계획 실현을 위해서 현재 사이드바에 걸려 있는 이웃블로그 링크표시방식을 변경해야 시간절약을 할 수있을것 같아서 변경해봤습니다.

사이드바 링크 기존방식

티스토리에서 제공하는 이웃블로그 링크추가는 매우 편리하게 이웃을 추가할 수있지만..  
이웃을 많이 추가하는 경우 사이드바에 길게 늘어진다는 단점이 있어서 아래 그림과 같이 리스트박스로 만들어서 수작업으로 링크를 추가 했었습니다.

관련글. 티스토리 사이드바 링크를 깔끔하게..


리스트박스 클릭시 블로그링크 표시

 

이렇게 하다 보니 링크추가할떄마다 사이드바의 소스를 수정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고..
결국 귀차니즘으로 추가하는 것조차 안하게 되더라고요~~
그래서 티스토리의 링크추가 기능을 다시 이용하기로 했습니다.

 

사이드바 링크수정 (현재)

하지만 길게 늘어지는 블로그 링크가 눈에 거슬려서 방법을 생각해본끝에..
티스토리에서 제공하는 링크추가 기능을 이용하면서 사이드바에는 위의 리스트박스를 이용하는 방식으로 구현을 해보자해서 변경적용해봤습니다.

현재 제 블로그 사이드바에 걸려 있는데 아래와 같은 방식입니다.

블로그링크 클릭시 블로그링크가 표시


기본적으로 "블로그링크"라고만 표시되어 있고 클릭시 우측그림처럼 링크가 표시되는방식입니다.

이렇게 해놓으니 이웃블로그 추가하기가 매우 쉬울뿐만아니라 사이드바도 깔끔해졌습니다.
이제 이웃블로그에 방문했을떄 우측 상단에 있는 링크추가 기능을 이용하여 간단히 추가만 하면 됩니다.

티스토리의 링크추가 기능


현재 최근댓글 기준으로 이웃블로그 링크를 추가해놨습니다.

혹시 링크 추가가 안되어 있거 링크교환하실분들은 댓글로 남겨주시면 링크추가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