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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문자를 유도하는 블로그 포스팅

Kay~ 2010. 6. 9. 10:14

나의 블로그 포스팅 습관

이 글은 2008년도에 작성한 글로 블로그 입문자들에게 도움이 될까 하여 위로 올려봅니다. 짧은 글이지만 꽤나 가치있는 내용이 내포되어 있을 수 있으므로 곱씹어보며 읽으면 맛이 날수도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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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거들마다 포스팅 습관이 있을거라 생각한다.

이미지를 꼭 넣는 사람도 있을것이고 소제목을 먼저 분류한 다음에 글을 쓰는 사람도 있고, 함축적인 내용으로 짧게 글을 쓰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포스팅 소재가 결정이 되면 체계적인 기승전결로 글을 쓰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나는 어떤 블로그 습관을 가지고 있을까?

나는 습관적으로 검색엔진에 기준을 맞추어 포스팅을 하는 것 같다. 제목부터 해서 컨텐츠, 태그, 파일명까지 포스팅이 끝날때까지 검색엔진이 머리속에 기본으로 자리하고 있다. 그야말로 무의식적인 행동이랄까? 

처음 블로그를 시작해서 지금까지 포스팅 스타일은 큰 변함이 없는것 같다. 변한것은 내 글을 읽는 사람에게 작은 즐거움이나 덜 지루했으면 하는 바램으로 이미지 클립을 삽입하게 되었다는 것.

그외는 전혀 변함이 없다.

 

제목 작성 습관

제목 작성시 핵심키워드와 핵심키워드 관련 서브키워드를 넣는다. 그래서 적어도 포스팅 하나에 3개정도의 키워드로 검색이 될 수 있도록 제목을 작성한다. 기존 포스트와 유사한 포스팅시는 키워드 순서를 바꾸기도 한다. (요즘에는 제목 적는게 너무 어렵다.)

 

컨텐츠(본문) 작성 습관

컨텐츠 작성시는 제목작성시 정한 키워드(나 혼자 생각하는 가상의 키워드)를 위쪽에 배치하고 포스트의 중간 중간에 글의 문맥이 어색하지 않도록 포석을 두는 식으로 글을 쓴다. 딱히 그렇게 해야지 하고 마음을 먹은 것이 아닌데 블로그 시작 당시 검색엔진에 대한 고민, 연구, 공부를 해서인지[각주:1] 은연중에 그렇게 쓰는것 같다.

포스트 작성이 끝나면 문단이나 오타 정도 대충 확인(바쁠땐 안함)하고 줄 맞춰주고 이미지를 삽입했을때는 대체텍스트와 자막을 적어주고 중요한 문구도 대충 강조해준다. 마지막으로 링크를 걸면 태그입력으로 넘어간다.

 

태그입력 습관

마지막으로 태그를 적는다. 태그는 제목에 있는 키워드를 기본으로 하여 가상으로 정해놓은 서브 키워드를 적어넣고 유사단어나 관련단어를 태그로 적어주는데 그러다 보니 태그갯수가 기본 5개에서 7개 정도가 된다.

티스토리가 개편된 후 자꾸 비공개 상태로 저장을 하여 기본값을 공개+ 발행[각주:2]으로 해버렸다. 그래서 태그만 작성하고 저장(발행된다)하면 포스팅은 끝이 난다. 

마지막으로 블로그 페이지로 가서 이미지나 글의 배치 정도를 보고 중요한 글(혼자생각)은 대충 읽어보면서 오탈자등을 확인하고 마무리를 한다.

 

지금 필요한건 스피드!

그리고 하나의 포스팅을 하는데 걸리는 시간이 너무 소요된다는 것.
아! 우유부단한 나의 성격만큼이나 더디고 답답한 포스팅 속도다.
나만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언젠가 다른 사람들을 의식하지 않는다면 포스팅 속도가 빨라질거라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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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아직도 검색엔진에 대해서 해야할 공부는 많고 끝이 없을것 같다. 머리도 아프다. [본문으로]
  2. 이것때문에 완성되지 않은 포스팅이 발행이 되는 경우도 종종 있다. 익숙해질때까지 기다릴까, 아니면 공개설정 디폴트를 비공개로 해야 할지 아주 조금 고민중이다. [본문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