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시나눔] 고마워요! 사랑해줘서!
1만댓글에서도 그냥 모른체 지나가고 구독자 200명 돌파에서도 바쁘다는 핑계로 지나쳤는데 초하님의 발기로 이채님이 진행하는 2차 [테마가 있는 온라인 동시나눔] 이벤트에 저도 참여를 합니다.
저에게는 별다른 테마가 없어서 그냥 제 블로그를 사랑해주는 이웃분들을 위한 나눔 이벤트를 하려고 합니다.
요즘 물폭탄이 터지듯 폭우가 내리는 중에 부산등 아래 지역에서 물난리 소식을 들었습니다. 제 블로그를 찾아주시는 마속님이나 아디오스님, 빛이드는 창님, sky~님등 아래 지역에 사시는 분들이 많이 계시는데 별일없기를 기원합니다.
제가 이번에 나눔을 하려고 하는 것은 "책(冊)" 입니다.
잊어버리고 있다가 오늘에서야 초하님의 댓글을 보고 급하게 준비를 해서 올리려다 보니 책밖에 없네요! ^^
나눔을 할 책은 세상에서 가장 아름답고 슬픈 이야기라는 테마로 만들어진 7권의 책으로 발칙한상상에서 출간되었습니다.
시리즈로 되어 있지만 책마다 이어지지 않아서 굳이 다 읽어야 할 필요도 없으며 순서대로 읽을 필요도 없습니다. 사랑에 대한 이야기와 독백같은 시로 이루어져 있어서 시를 좋아하지 않는 사람도 거부감이 없으며 각 권이 120쪽 분량의 핸디북입니다.
"고마워요! 날 사랑해줘서"로 시작해서 "당신이 내 생애 처음이자 마지막 사랑이었으면..."으로 끝나는 책의 제목에서 알수 있듯이 너무도 사랑하고 아끼는 사람에 대한 사랑의 감정을 표현하고 있습니다.
너무도 사랑했는데 그 사랑 다 받지 못하고, 너무도 행복했는데 그 행복 다 누리지 못하고 떠나버린 사랑하는 사람에 대한 사랑을 전하는 애절한 사랑책입니다. 이 책을 읽다 보면 눈물이 하염없이 흐르고 아프다 못해 쓰라린 가슴을 부여잡고 책 읽기를 잠시 쉬어야 할지도 모를 행복하고 아름다우면서도 슬픈 사랑의 마음을 전하는 책입니다.
원래는 2권, 2권, 3권 나눠서 나눔을 하려고 했지만 한분에게 7권 모두 몰아서 드리려고 합니다. 사랑의 아픔이 있어서 슬픈 사랑을 싫어하는 사람이라면, 그 슬픔이 아직 남아 있는 분께는 이 책을 나눔해드리지 않겠습니다. 그런 분들께는 이 다음에(언제?) 행복을 드릴 수 있는 그런 나눔을 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Kay~의 동시나눔 이벤트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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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나눔에는 제약이 없습니다. 누구나 성실하고 즐거운 댓글로 신청기간내에 신청해주시면 됩니다. 신청하신 분들을 모아서 추첨을 통하여 나눔을 받으실 분을 선정하겠습니다.
나눔 품목이 다양하지 않아서 조금 썰렁해도 나눔에 의의를 두고 용기내봤습니다. ^^
많은 응원글 부탁합니다.
책 제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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