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을 삼켜라" 촬영지 위미리에 다녀오다. 제주도 여행에서 두번째로 방문한곳은 현재 방영중인 태삼(태양을 삼켜라) 촬영지인 위미리다. 제주도에는 많은 드라마 및 영화 촬영지가 있지만 현재 방영중인 드라마이기도 하고 40억을 들여 지어졋다는 세트장과 드라마에서 나오는 멋진 풀장, 위풍도 당당한 큰 규모의 건물에 대한 못본이의 대단한 궁금증을 해결하고 TV로만 보던 연예인을 혹시라도 만날까(나이를 먹었는데도 이런 기대가? ) 하는 작은 희망을 가지고 위미리를 찾아가기로 했다. 막상 찾아가려고 핸들을 잡으니 태양을 삼켜라 촬영지 주소를 알 수가 없었다. 관광안내소에 문의도 해봤지만 모른다는 답변만 받고 일단 위미리에서 가서 사람들에게 물어보기로 했다. 무작정 "남원읍 위미리"의 초등학교를 찍고 출발, 위미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