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량도 지리산, 산해의 비경이 숨겨진 곳 2009/06/15 - [맛과여행] - 사량도의 지리산에 가보셨나요? 에 이어지는 글입니다. (+스크롤 압박) 사진은 클릭하면 크게 보입니다. 산을 오른지 40여분이 지나니 어느새 능선에 올라왔습니다. 이번 사량도 지리산 산행은 종주코스로 4시간 코스지만 사람이나 환경에 따라서 시간이 더 걸릴 수도 있는 난코스입니다. 멀리 한려해상국립공원은 보일듯 보일듯 보이지 않네요! 햇볕이 쨍쨍! 뜨거운 날씨였지만 푸르른 바다를 내려다 보며 능선을 타고 가는 산행은 지루함을 느낄 시간도 없습니다. 무더운 여름의 능선은 햇볕에 온몸이 노출이 되므로 능선산행을 하는 경우는 썬크림을 바르는 것도 좋고 모자와 많은 물을 준비하는 것은 필수입니다. 이번 산행은 제가 준비한것보다 아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