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농장에 다녀왔다. 올해 주말농장에 재배할 채소들이다. 작년에도 주말농장에서 농사(?)를 지어 상추니, 고추니, 깻잎, 토마토 따먹는 재미가 쏠쏠했었는데.. 벌써 또 봄이오고 농사를 시작해야 할 때가 되었다. 작년에는 농장주가 처음 주말농장을 운영하는 것이라서 무료로 했는데.. 올해부터는 10평에 6만원이란다. 게으른 탓에 시청에서 운영하는 집에서 가까운 주말농장 분양은 못 받고 작년에 하던 곳에서 또 하기로 하고 아내랑 같이 농장에 나갔다. 농장주가 준 퇴비 한포를 뿌리고 땅을 골고루 편다음에 이랑을 냈다. 아내는 주머니에 두 손 넣고 서서 구경만 하고 있다. 본디 밭일하는 것을 별로 좋아하지 않고 다 길러놓으면 따먹는것만 좋아하는 아내다. ^^ 그래도 아내가 있기에 이렇게 혼자라서도 열심히 농장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