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모터쇼/오토살롱

분위기 있는 신인 레이싱모델 유아라

Kay~ 2010. 7. 23. 18:05

분위기 있는 신인 레이싱모델 유아라

제가 2010 오토살롱에 갔었다는 것을 제 블로그에 오시는 분들은 다 아실것입니다.
오픈하는 날 갔더니 레이싱모델들이 별로 나오지 않아서 사진도 별로 찍지 못했지만..
그래도 찍는동안만큼은 참.. 재밋고 기분이 좋은데...
찍은 사진을 올리려면 참 피곤해집니다.

일단 사진 정리하는데 많은 시간이 소요될뿐더러..
이름도 알아내야지.. 
잘나온 사진, 잘못 찍은 사진 구분해야지..
어두우면 살짝쿵 포토샵으로 보정 해줘야지...
다 정리되었으면 워터마크 삽입해야지~~

시간이 꽤나 많이 걸리다 보니...
찍은 사진 올리려면 별도로 날을 잡아서 올려야 합니다. ㅎㅎ

그런데 참.. 늘 다람쥐 채바퀴 돌아가는 생활인데도..
시간을 내려고 하면 잘 나지 않는다는... ㅎㅎ

 

오늘은 2010년 오토살롱 신임레이싱모델 선발대회에서 금상을 수상한 레이싱모델 유아라 사진을 올려봅니다.

분위기가 참 좋았던... 레이싱모델인데..
운이 안좋았는지.. 때마침 스트로보의 건전지가 방전이 되는바람에
ISO 잔뜩 올리고 찍었더니..사진의 퀄리티가 매우 떨어지네요~~

아주.. 이쁘게 .. 분위기 있게 찍어줄 수 있었는데.. (누가 찍어달랬어? ㅋ )

스트로보 없이 찍게 되면 다른 카메라에서 터지는 플래쉬때문에 사진의 색상이
요상하게 나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또 화이트밸런스 지대로 안 맞고..
(아직까지 화이트밸런스를 제대로 맞추지 못하는 실력임)

유아라양은 정면보다는 옆모습이 더 분위기 있는듯합니다.

이런 사진처럼요~~

인물사진은 크게 봐야 느낌이 제대로 살아나지만....
사진블로그가 아닌 비앤아이 블로그에서는 한계가 있는지라.. 어쩔 수 없습니다.

올리면서 보니.. 사진 참.. 품질 안좋다는 생각이 더욱 드네요~~
올리기 포기 할까 하다가 그래도 시작했으니 올려야겠죠? ㅎㅎ

그래도 사진 찍는 사람 입장에서 보면 다른곳을 쳐다보는 것보다는 ...
나를 쳐다보는 것이 기분 짱입니다~~
이유는 사진을 찍어본 사람이라면 알 수 있을것입니다.

 

그녀와의 눈빛이 마주칠때~~
전 왠지 모르겠지만 사진을 빨리 찍어야 한다는 압박감에 마음이 급해집니다.
이 눈빛을 보고 사진 제대로 찍을 수 있습니까? ㅎㅎ

그래서 나를 쳐다보는 사진은 제대로 찍은 사진이 거의 없습니다.

 - 2010 서울오토살롱 튜닝카보다 레이싱모델에 더 관심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