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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블리앙뚜님의 블로그는 사랑을 싣고~~

Kay~ 2008. 12. 25. 21:37

러블리앙뚜님의 블로그는 사랑을 싣고~~

퇴근 무렵 도착한 택배...
아~ 기다리던게 드디어왔구나! 하고 봤더니 러블리앙뚜님으로부터 온 택배였습니다.

러블리앙뚜님의 블로그는 사랑을 실고~~

회사 사무실에서 받은 택배라 자랑하면 여직원들에게 쿠키를 빼앗길 것 같아 아무말없이 오픈도 해보지 않은채 그대로 집으로 가지고 왔습니다. 사실은 여직원들에게 빼앗기는 것이 아까운것이 아니고 아내에게 작으나마 기쁨을 주기 위해서였죠!

사실 위의 댓글처럼 이미 많은 사람들이 댓글로 응모를 했고 전 끝에서 서너번째가 될 정도로 늦게 댓글을 달았는데 이렇게 이벤트에 당첨이 될줄은 몰랐답니다.

러블리앙뚜님의 블로그는 사랑을 실고~~

집에 와서 아내에게 선물이라 하면서 줬더니 믿질 않더라고요! ^^ 하지만 얼굴은 이미 매우 기분 좋아하는 눈치였습니다. 아내가 박스를 오픈하고 저는 인증샷! 찰칵!!

폴라니트, 수제 초코팁쿠키, 메시지카드

폴라니트, 수제 초코팁쿠키, 메시지카드

박스안에는 러블리앙뚜님이 정성스럽게 만든 수제쿠키와 검정색 폴라니트, 그리고 메시지가 담긴 카드가 들어있습니다. 항상 그렇지만 누군한테 선물을 받는다는 것은 언제나 기분이 좋습니다. 그리고 그 기쁨은 포장지속에 들어있는 선물에 대한 궁금증과 기대에 부푼마음은 선물을 풀때 최고조에 이르릅니다.

저도 아내도~~ 이렇게 하나의 선물로 둘이서 같이 즐거운 마음이 될 수 있다는 것은 행복입니다.!
보내주신 검정색 폴라니트는 어떤 사람에게나 잘 어울리는 검정색으로 보내주셨는데 아내가 매우 좋아하네요!

 

예쁘게 포장된 비닐봉지속의 버터쿠키와 초콜릿 수제쿠기~ 풀지 않은 봉지속에서 벌써부터 고소한 냄새가 나는것 같습니다. ^^

선물로 받은 수제 초코칩쿠키와 아이싱쿠키

이제는 아내가 먼저 봉지를 풀고 그릇에 담아놓고 인증샷을 찍을 수 있도록 준비를 합니다.
아내도 이제는 블로그화가 되고 있나 봅니다.  ㅋㅋ

러블리앙뚜님의 블로그는 사랑을 실고~~
 
러블리앙뚜님의 블로그는 사랑을 실고~~

센스 있게도 이렇게 예쁜 크리스마 트리모양의 쿠키와 분홍빛 하트모양의 쿠키까지! 너무 이쁜만큼 맛도 아주 좋았습니다. 특히나 단것을 별로 좋아하지 않은 저이기에 더욱 맛이 있었답니다. 그런데.. 아들넘이 맛있다고 다 먹어버려서 전 두개밖에 먹지 못했답니다. ^^

쿠키만드는 법을 보시려면 러블리앙뚜님의 칙촉처럼 부드러운 초코칩쿠키 를 참조하세요!

 

이렇게 카드에 따뜻한 메시지가 전해주시고.. 블로그를 하면서 처음 느껴보는 훈훈한 감정입니다.

그런데 이거.. ^^ 저 택 분리 안했는데.. 환불해주시는 건가요?
ㅋㅋ 농담이란거 아시죠?

이제 보니 러블리앙뚜님의 필명이 쇼핑몰의 이름에서 따온것이군요.

러블리앙뚜님이 운영하시는 쇼핑몰 앙뚜(http://www.angttu.com)의 도메인입니다.

그래서인지 러블리앙뚜님의 블로그, 앙뚜스타일이라는 코너에는 다양한 데이트코디법들이 올려져 있습니다.

블로그를 시작한지 얼마 되지 않은 러블리앙뚜님의 블로그에는 많은 블로거 이웃분들이 방문을 하셔서 댓글도 많이 달아주는데요.. 이유가 무엇인지.. 궁금하신분들은 한번 방문해보세요!

여성의류 쇼핑몰 앙뚜

러블리앙뚜님을 알게 된지 오래 되지 않았지만.. 덕분에 아내에게 폴라니트도 선물하고 맛있는 수제 쿠키도 맛있게 먹으면서 블로그소통의 새로운 즐거움을 만끽하였습니다.
추운겨울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신 러블리앙뚜님께 감사드립니다.

러블리앙뚜님의 블로그는 사랑을 실고~~

러블리앙뚜님의 쿠키포장 리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