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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트 개인정보취급방침 개정철회와 맥주소확인방법과 맥주소 수정방법

Kay~ 2010. 7. 27.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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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트온 개인정보취급방침 개정철회와 맥주소확인방법과 맥주소 수정방법

지난 21일 네이트/싸이월드 개인정보 취급방침 개정안내 공지가 떴는데 개정내용중 회원개인정보 수집내용에 맥주소(mac address)와 컴퓨터 이름을 수집한다는 내용이었습니다.

이런 개정을 한것에 대한 이해는 갑니다. 사실 저도 네이트온 피싱에 관련된 글을 3번이나 쓸 정도로 네이트온 피싱이 난무했기 때문에 네이트온을 이용한 피싱피해를 줄이기 위한 방침의 일환으로 좀더 강력한 제재를 가하여 네이트온 피싱을 잡아보자는 의도였겟지만...

맥주소(Mac address)는 개인의 PC에 장착된 랜카드 고유주소로 개인 PC의 고유주소라고도 할 수 있습니다. 맥주소는 법률적인 문제에 부딛힐때 유용하게 됩니다. IP를 이용하는 것보다 좀더 정확하게 어떤 컴퓨터인지를 확인할 수 있으며 거기에 컴퓨터이름까지 수집한다면 완벽한 개인정보가 수집이 되는것입니다. 일반적으로 컴퓨터 이름을 컴퓨터 사용자의 이름으로 해놓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이용자 입장에서 보면 감시당하고 있는 느낌을 받기 마련입니다. 그리고 공지는 7월 21일날 올리고 시행은 7월 28일이라는 이용약관에 위배되는 시행일자도 논란의 소지가 되었습니다.

이미 저는 오프라인에서 일거수 일투족을 감시당하고 있다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어딜 가든 CC카메라가 설치되어 있으니 행동도 가려가면서 해야겠다는 생각까지 했는데..  온라인까지 감시당한다면? 그럼 정말 삭막한 인생이 될것입니다. 수집된 개인정보는 용도에만 국한하여 제한적으로 사용하고 보안을 철저하게 유지한다고 하지만.. 요즘 해킹당하지 않은 업체가 없을정도인데.. 언제 해킹을 당할지도 모르고 해킹을 당하게 되면 어쩌면 사생활까지도 공개될 수 있는 불안함이 없지 않아 있습니다.

그런데 금일 네이트에서 개인정보취급약관 개정 철회 공지를 올렸습니다.

공지가 올라오면서 네티즌들의 불만의 목소리가 커지자 너무 성급했다는 판단을 내린 모양입니다. 사실 네이트온 요즘 무리수를 두고 있다는 생각을 많이 하게 합니다. 네이트 시멘틱검색을 앞세워 검색이용자를 늘리려는 과감하고 공격적인 운영을 하는 것은 좋은데 여기 저기 역효과가 발생할 수 있는 전략이 보입니다.

 

 

 

네이트온에 접속하면 매번 뜨는 팝업도 부족해서 대화하려고 하면 네이트 홈페이지로 접속되는것..
정말 불편합니다. 접속하는데 시간도 걸려서 컴퓨터가 잠시 멈춘듯한 느낌을 받곤하는데
그 기분 별로 안 좋습니다.

또 홈페이지 접속하면 변함없이 나오는 선물낚시!

이런 방법외에는 다른 방법이 없을까요?

암튼 그나마 잘못을 시인하고 개인정보취급약관 개정을 철회했으니 그나마 다행입니다.

 

맥주소(Mac Adress) 확인하는 방법

그건 그렇게 맥주소 얘기가 나와서 이참에 맥주소 확인하는 방법을 모르는 분들을 위하여
맥주소 확인하는 방법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컴퓨터 유저가 맥주소를 쓸일은 거의 없습니다. 저도 공유기 셋팅할때 한번 써본적 외에는 써본적이 없는데..
말이 나왔으니 확인 방법을 적어봅니다.

맥주소 확인하는 방법은 기본적으로 2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물론 또 다른 방법이 있을 수도 있지만 일반 유저가 확인할 수 있는 가장 쉬운 방법입니다.

  • 네트워크 속성에서 확인하는 방법
  • 도스쉘에서 확인하는 방법 (CM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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