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구리알 일까요? 도롱뇽알 일까요?

지난 주말에 경주에 다녀왔습니다.
경주에 내려간김에 장인 어른 산소에 가서 주변에 자라난 아카시아나무를 베어내고 내려오던 중..
생전 처음보는 이상한, 어떻게 보면 징그럽기도 한 요상한것을 발견했답니다. ^^

제가 시골태생인데도 이런것은 처음 보는데요~~
장모님께서는 개구리 알이라고 하더군요!
신기하기도 하고 세상에 이런 알이 다 있나 쳐다보다보면서 카메라를 놓고 온것을 아쉬워 하다가..
문득 모토로이에 있는 카메라가 생각이 났습니다.

그래서 얼른 꺼내서 몇컷을 찍었습니다.
비위에 약하신 분은 보지 마세요! (썩 나쁜것은 아니지만.. ㅎㅎ )

가장 먼저 벽에 바싹 붙어 있는 개구리..
시골에 살때는 먹지 못하는 개구리라 쳐다보지도 않았던 개구리입니다. ㅎㅎ

벽이 높아서 기어 올라가지 못하고 올라가다 저러고 쉬고 있는 모양입니다.

고여있는 물인데 개구리들이 꽤 많이 있었는데..
물속에 보니 동그란 알이 있습니다. 이런 알들이 아주 많이 있더라고요!

물속 뿐만 아니라 고인 물 주변에도 알이 많이 있던데..
제가 시골에서 자라면서 이런 개구리 알은 처음 보았답니다.

제가 알고 있는 개구리 알은 저렇지 않고 바로 아래 사진처럼 생긴 알로 알고 있거든요!


이미지 출처. 테크노트 PHP

절대 의문이 가서 .. 찍어온 사진을 주변 분들에게 보여드리니..
어떤 분은 도롱뇽알, 어떤 분은 개구리알,
또 어떤분은 도롱뇽알일 확률이 높다~~ ㅎㅎ

인터넷에 검색을 해봐도 백과사전에는 도롱뇽알이나 개구리알은 사진은 없더군요!
일부 블로그에 올라온 글을 보니.. 도롱뇽알이라는 내용이 다수! 

모토로이에 있는 카메라의 해상도가 8메가인데.. 사진 찍히는 속도가 느리고..
저장하는데 시간이 오래 걸려서 사진이 별로 보기 안 좋습니다.
햇볕에 노출이 되어 투명성이 사라졌는지 알이 조금 징그럽긴 합니다. ㅎㅎ

요놈은 나무가지에 걸려서 매달려있네요! 색은 좀더 투명하고요~~

암튼간에 저는 저런 개구리알을 본적이 없고 저런 알을 처음 보는데....
신기하기도 하고 궁금하기도 합니다.

어떤 알인지 아시는 분 계신가요? ^^

2009/07/20 - [세상속에 나] - 손가락보다 더 큰 거머리 너무 징그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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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BlogIcon 머 걍 2010.04.12 22:5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도룡뇽알에 한표 던집니다^^

  3. BlogIcon 비프리박 2010.04.13 01:1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개구리알은 익숙한데, 개구리알 같지는 않군요.
    간혹 겨울 막바지 또는 봄 초입에 산에 구경가면
    개울에서 개구리알 볼 때가 있습니다.
    작년 봄에 오대산에서 그랬던 것 같군요.

    흠흠. 그런데 저 허물같은 녀석은 좀 징그럽군요. 핫.

    • BlogIcon Kay~ 2010.04.13 17:3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ㅍㅎㅎ 저도 올리면서 매우 징글 징글 했다는..
      하지만 저 혼자만 보면 안될것 같아서.. ㅋㅋ
      징그러운것은 같이 봐야죠 . ㅎㅎㅎㅎㅎ

  4. BlogIcon 기브코리아 2010.04.13 01:4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조금 징그럽기는 하네요 ^^;
    처음방문드리네요

    댓글상자의 아기 사진이 너무 귀엽습니다. ^^

    • BlogIcon Kay~ 2010.04.13 17:3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ㅎ 기브코리아님.. 안녕하세요!
      댓글상자의 아이는 티비 선전에 나오던 아이인데 이렇게 가져다 쓰면 안될것 같아
      바꾸려고 합니다.
      마땅한 이미지가 없어서 못 바꾸고 있어요! ㅎㅎ

  5. BlogIcon 못된준코 2010.04.13 07:2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엇...정말 징그럽군요. 저도 개구리..싫어하는데..
    저건 무슨 알인지도 모르겠네요.



    혹시..............................괴물????ㅋㅋ

  6. BlogIcon 운향목 2010.04.13 09:0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도룡뇽알이 맞군요.
    두꺼운 피막에 싸여있으면 도룡뇽의 알이고, 그런것 없이 물에 풀어져있으면 개구리 알이 맞습니다 :D

    • BlogIcon Kay~ 2010.04.13 17:3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그쵸? 제가 20년동안 시골에 살면서 저런 알은 한번도 못 봤거든요.
      역시 도롱뇽알이 맞군요.
      운향목님께서 확실하게 해결을 해주시네요! ㅎㅎ

  7. 회색사과 2010.04.13 09:4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렇게 막에 싸여있고
    나뭇가지 등에 매달아 놓는 길쭉한 애가 도롱뇽알이래요 ㅎ

  8. BlogIcon 오러 2010.04.13 10:0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무시무시한 알인데요..ㅋ
    어렸을적에는 잘도 만지고 놀았는데
    이제 으으...ㅋ 무섭습니다.

    • BlogIcon Kay~ 2010.04.13 17:3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오러님은 저런 알을 보셨나보군요.
      전 40평생 처음 본답니다. ㅎㅎ
      이 시기에 많이 안돌아다녀서 그런것이 아닐까 합니다.

  9. BlogIcon Pink Notch 2010.04.13 10:3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초딩 졸업후에 진짜 오랜만에 보는 양서류의 알이네요. 하지만 다시봐도 징그럽다는..
    우엑

  10. BlogIcon sky~ 2010.04.13 11:1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뭘까요 ㅎㅎ;;;

  11. BlogIcon 라이너스™ 2010.04.13 11:1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신기하긴한데 왠지 징글..ㅎㅎ;
    잘보고갑니다. 멋진하루되세요^^

  12. BlogIcon mindnote 2010.04.13 11:4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경주에 자주가시는 이유가 있었군요!
    암튼, 양서류나 파충류가 지구를 정복하지 못하도록 인간들은 최선을 다해 살아야 겠다는 생각이 듦니다!
    한주 잘 보내셔요!

    • BlogIcon Kay~ 2010.04.13 17:4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ㅍㅎㅎㅎ 정말 그런일은 있어서는 안되겠죠.
      징그러워서 지구에 살기 싫어질테니까요!
      예. 그리고 경주는 처 이모님이 계시고 ..
      장모님 고향이시라.. 가끔 가게 되네요!

  13. BlogIcon imommy 2010.04.15 09:5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릴적에 논두렁에 개구리알이 참 많았눈뎅 ㅋㅋ 미끄덩미끄덩 신기해서 그걸 갖구 놀았네요 ㅎㅎ 징그러운 줄도 모르고 마냥 신기했던것 같아요 ^^ 물안에 있는 알이 다 퍼져 있었던 기억이 나는데 저렇게 돌돌 말려있는것은 처음 봐요... 도롱뇽알인가??

    • BlogIcon Kay~ 2010.04.26 09:4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ㅎㅎ개구리알 정말 미끄덩 미끄덩 하죠..
      전 징그러워서 손으로 만지지 못했다는 .. ㅎㅎ
      암튼 요놈은 도롱뇽알이라는 의견이 압도하네요~

  14. BlogIcon 마루. 2010.04.20 14:0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제가 시골에 살아서 개구리 알은 많이 봤왔는데 저리 생기진 않았구용..
    참고의 사진처럼 생긴게 맞습니다..^^ 다만 특정 개구리라면 혹시 모르겠네요..^^

    • BlogIcon Kay~ 2010.04.26 09:4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ㅎㅎ 제가 보니까 개구리가 특별하지도 않더라고요~~ ㅎㅎ
      그러니 .. 음.. 개구리 알은 절대 아니라는 생각으로 굳어지고 있습니다. ㅎㅎ

  15. 최성경 2010.05.14 15:4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도롱뇽알 맞아요... 오늘 큰아이 학교 세수대야에 도롱뇽이 알을 낳고 갔다해서 집으로 갖고 오라고 해서 봤는데 길다란 모양에 도롱뇽새끼들이 디게 많네요...
    다 부화돼면 집앞 산에 가서 놔줄라구요... 그동안 조그만 어항에 담아놓고 아이들에게 자연이라는것도 알려주고... 이거 혹시 법으로 걸리는건가요? 그렇담 얼른 산에 가서 놓아주고 오게요...ㅎㅎ

    • BlogIcon Kay~ 2010.05.17 00:4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아.. 그렇군요! ㅎㅎ
      도롱룡 알.. 조금 징그러운데 .. 부화까지 기다리시는군요!
      그런데 법에 그런것 절대 안걸립니다. ㅎㅎ

  16. 이런 2010.05.16 16:3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 도롱룡 알 있음 진짜임 저거 동그란거 임 내가 키워 밨는데 엄마가 버리레요짜증나게
    저 동그란거 맞습니다

  17. BlogIcon 도롱이 2010.05.25 20:0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것은 100% 도롱뇽 알이에요. 저도 지금 키우고 있거든요.
    벌써 많이 커서 뒷다리, 앞다리 났어요....
    도롱뇽알은 깨끗한 물에만 있다던데 그 물은 많이 깨끗한 가봐요.

  18. 하하하 2011.06.24 21:4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투명한 막 같은 것이 있는건 도룡뇽알이구요 ~ 그냥 알만잇는건 개구리알이예요 ~

  19. BlogIcon 현준 2016.04.01 20:2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제가 오늘 공부했는데 딱보내요 맨마지막에 있는건 도룡뇽 알입니다 100%확신 합니다.
    그리고 도룡뇽 알은 절대로 가져오시면 안돼요. 벌금내야됩니다

  20. BlogIcon 박준성 2016.04.06 19:2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도롱룡입니다

  21. 강형련 2018.03.26 07:1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위의 두 개구리는 무당개구리이고 그 밑에 알은 무당개구리 알입니다.
    아래 사진 두개에 있는 젤리속에 들어있는 것은 도롱뇽 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