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주말농장

6월15일 주말농장 토마토, 오이가 열렸다.

Kay~ 2008. 6. 17. 22:40
6월15일 주말농장 토마토, 오이가 열렸다.

지난주에 손가락보다 작았던 오이가 벌써 이렇게 컸다.
다음주에는 따먹을 수 있을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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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주만에 호박이 너무 많이 열렸다.
앞에 짜리몽땅한 호박은 비가 많이 와서 썩어가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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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이고추가 고추만하게 컸다.
크고 탱탱한 오이고추를 생각하며 입맛을 다셔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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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뎌 방울토마토도 가려진 잎사이로 보이기 시작한다.
너무 촘촘하게 심어서 햇볓도 제대로 볼 수 없어서 열매가 별로 안 열리는 것 같다.
그래도 이 방울토마토 따먹는 재미가 솔솔하니 재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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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자밭의 싹이 나지 않은 자리에 깻잎을 따먹기 위해 들깨를 심었는데... 감자밭에 있어서인지..
구멍이 뽕뽕 뚤려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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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프리카가 죽어버렸다.
일주일전에만 해도 싱싱하고 파프리카도 많이 열렸었는데..  갑자기 고사해버렸다.
죽은 이유는 알 수가 없지만 아마도 병이 아닌가 싶다.
병이라면 전염이 될텐데 걱정이다. 
일단 죽은 파프리카는 뽑아버리고 그 자리에 고구마를 줄기를 한개를 잘라서 꼽아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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