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농장] 장마철 주말농장의 위험한 징후와 변화들 주말농장 소식을 기다리는 분들도 은근 계시는 것 같아서 꾸준히 올려봅니다. ^^ 일주일에 한번은 올리려고 했지만.. 쉽지 않아보입니다. 그래서 2주분량을 한방으로 해결할까 합니다. ㅎㅎ 6월 27일 일요일 대추토마토에 붉은 색의 기운이 돌기 시작, 피망을 따다. 7월 4일 일요일 대추토마토 익고, 파프리카 한그루에 이상징후 발생, 상추는 우후죽순 피망은 딱 한그루를 심은것으로 기억하는데... 탱탱하게 다 컸습니다. 나무는 작은데 많이도 열렸네요! 크기도 큼직합니다. 3살짜리 조카 후가 피망을 들고 있어서 찍어봤는데.. 찍어놓고 보니 정말 커보이는군요! ㅎㅎ 날씨가 뜨거워지니 일주일만에 오이가 쑥쑥 자라서 크기도 크고.. 어느새 늙기까지 했네요! 드디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