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기지 않는 2008 티스토리 우수 블로그
2008년 2월 티스토리를 처음 알게 되어 둥지를 튼지 벌써 10개월이 되어가는군요.
처음 시작해서 생소한 용어와 많은 기능들을 익히느라 시간 가는줄도 모르고.. 스킨이나 블로그 꾸미는 재미에 잠자는 시간마저 잊어버렸답니다.
<-- 티스토리 2007 우수 블로그 요거
이것만은 따라할 수가 없더라고요. 아무나 그냥 달아놓는것이 아니었으니까요..
참 많이 부러워했던 앰블럼이었지요!
그러면서도 2008년 우수 블로그를 만들어야겠다는 꿈조차도 꾸지 못햇는데...
제가 2008 우수 블로그 TOP 100에 선정되었다지 뭡니까!
캬~~~ 이럴때는 기뻐해도 되는것 맞죠? ^^
아내에게 자랑하고 싶은데 아내가 지금 옆에 없어서 입이 근질 근질합니다.
아마도 티스토리에서 Kay~ 를 끔찍히도 잘 봐주신것 같습니다.
그렇지 않아도 오늘 기분이 별로였는데 방명록에 남겨진 우수블로그 축하메시지를 보고는 ~
별로였던 기분이 싸악~ 날아가 버렸답니다.
우수 블로그라~ 아직도 믿기지 않네요!
블로그가 이렇게 재미 있을 줄은 예상도 못했습니다. 많은 이웃들을 만나고 1%의 희망도 가지지 않았던 다음 메인에도 글이 몇번 노출이 되고 이렇게 우수 블로그 되고... 정말이지 올 한해의 기억은 온통 블로그에 대한 기억밖에 남지 않을 것 같습니다.
2008 티스토리 우수 블로그 리스트中
2008 우수 블로그 공지에 위와 같이 기록이 되어 있네요!
ㅋㅋ 주제가 별로 맘에 들지 않지만 뭐 어쩌겠습니까!
이렇게 선정해주신것만으로도 충분히 감사한걸요!
저는 이 모든것이 비앤아이 블로그를 찾아주시고 댓글을 달아주신 이웃블로거님들의 덕분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재미 없는 제 글을 읽어주지도, 정감있는 댓글을 달아주지도 않았다면
오늘날 이런 영광도 없었을 뿐더러 저에게 블로그는 용돈벌이에 지나지 않았을 것입니다.
이런 저의 모든 영광은 이웃블로거님들 덕분입니다.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립니다. 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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