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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 아인스월드 미리보기

Kay~ 2008. 8. 4. 00:13

 

세계여행을 하루만에 할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

3박4일로 해외 여행을 다녀온다 하여 우리가 기억하고 느낄 수 있는 내용이 지극히 한정적이라는 것을 감안한다면 각국의 특징적인 것만 골라서 하루만에 관람하는 여행은 상당히 경제적이고 교육적 관점에서도 아주 훌륭한 테마여행이 아닐 수가 없을것이다.

하루만에 즐기는 세계여행

하루만에 즐길 수 있는 세계여행의 컨셉으로 만들어진 테마파크 "부천 아인스월드"가 바로 그곳이다. 세계 유명 건축물을 완벽하게 재현하여 구성한 공원으로 하루만에 충분히 세계 유명 건축물들을 볼 수가 있다.
부천으로 이사오면서 부천의 유명한 곳들을 한곳 한곳 관광을 하기로 했는데 아직까지 실행에 옮기지 못하고 있었는데 오늘 시간이 잠깐 나서 부천 상동에 위치한 아인스 월드에 가보기로 했다. 아무런 정보도 없이 무작정 출발하여 아인스 월드에 도착했는데 예상과는 달리 대부분이 실외 관광이라는 것이다. 도착한 시간은 오후 1시30분. 하루중에 가장 뜨거운 시간인데다 피서갔다 햇볓에 데인곳이 아직도 쓰려서 뜨거운 햇볓아래에서 관람은 조금 힘들것같아서 일단 그냥 밖에서 사진 몇컷 찍고 다음을 기약하며 그냥 돌아왔다.

엠파이어스테이트빌딩의 킹콩

  

에펠탑

 

입장료는 성인이 8,500원, 어린이는 6000원이다.  주차장은 넓어서 좋지만 비싼 입장료 외에 주차료를 별도로 내야 하는 것이 조금은 아쉽다. 참고로 주차료가 대형차는 5,000원, 소형차는 1,000원이다. 

집에와서 아인스월드 홈페이지를 들어가봤는데 그냥 오기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 어떤 여행이나 관람도 모두 마찬가지겠지만 기본적인 정보를 수집한 상태에서 여행을 해야 볼거리도 많고 중요한 관람장소를 놓치는 경우도 줄일수 있고 기억에도 오래 남기 때문이다.

미리보는 부천 아인스월드

미리보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볼 거리가 있고 한번쯤은 꼭 가보고 싶은 마음이 생길정도이다. 특히나 사진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더욱더 그러할것이다.

세계최고의 건출물 테마파크 아인스월드 

 
 
아인스월드는 수도권 근거리에 위치한 부천 상동 영상문화단지에서 2003년 11월 15일, 본격적인 에듀파크의 시대를 열었습니다. 유네스코가 지정한 34점의 문화유산과 유네스코 10대 문화유산 9점, 현대 7대 불가사의 6점 등 세계 25개국109점의 유명건축물들이 1/25 로 축소, 전시되어 있는 미니어처 테마파크이며 미국 허리우드 영화 제작사인 원더웍스(WonderWorks)사가 직접 제작하였습니다.
 
놀이기구 중심의 유원지에서 특정한 주제에 따라 여러가지 놀이시설을 배치해서 즐거움을 주는 테마파크의 단계를 넘어선 것으로, 여가와 교육의 목적을 동시에 달성할 수 있는 신개념 공원을 지칭합니다. 또한, 학교를 중심으로 관련 교육시설이 모여 있는 마을을 지칭하기도 합니다.
현재 2004년 서울시 교육청 현장체험학습 지정기관입니다
 
변화하는 계절과 날씨, 시시각각으로 변하는 건축물들의 풍경은 언제 어느때든 부천 아인스월드를 방문하셔도 항상 새로운 테마를 관람객 여러분에게 제공할 것입니다.
특히 4WAY 조명으로 이루어진 아인스월드 야경은 가족과 연인들에게 환상적인 분위기를 연출해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 줄 것입니다.

 

공연도 있고, 야경도 꽤 멋이 있는것 같아서 관람시간은 적당한 오후시간으로 해서 야경까지 관람을 하는 것도 좋을듯 하다. 아이들과 함께 가는 경우에는 가이드와 함께 관람하는 것도 좋을듯 하다. 가이드와 함께 관람하는 시간은 따로 정해져 있으므로 출발전 미리 확인하여 만나는 장소를 알아둬야 한다. (문의 가이드실 032)320-6078 )

 

영상으로 보는 부천 아인스월드

::아인스월드 이용시간

   

::아인스월드 입장료

::찾아가는 법

아인스월드 찾아가는 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