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서울모터쇼 현대자동차 컨셉트카 블루스퀘어(blue², HND-6)
2011 서울모터쇼 전시장의 현대차 부스는 무려 4,100㎡(약 1,240평)나 되는 넓은 전시공간에 많은 최신형 자동차 및 컨셉트카를 선보였는데요~
부스가 정말 넓어서 다 돌아보지 못할 정도였습니다.
부스가 넓은것도 있었지만 별도의 구분없이 전시가 되어 있어서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제대로 구경하기가 힘들었습니다. 가까이 다가가서 자세히 볼 수 있다는 점은 좋았지만..
사진 찍기는 너무 어려웠습니다. ^^
또 저는 전시장에 가면 보통 우측으로 해서 돌면서 관람을 합니다.
모터쇼든 코엑스든 대부분 우측방향으로 들어서서 시계 반대방향으로 돌면서 관람을 하는데
현대차가 가장 끝부분에 있다보니 힘들어서 대충 대충 봤다는.. ^^
어찌되었든간에 힘들기도 하고 사진찍기도 쉽지 않았는데 ...
그중에 한곳이 눈에 들어왔습니다.
포토라인도 있고 레이싱모델과 자동차가 아주 잘 맞아 보이는 코너가 보이길래 바로 달려갔습니다.
아 그런데 피사체가 너무 멀리 있군요! ^^
당겨지지가 않습니다. ㅠㅠ
이차가 바로 수소연료전지를 이용한 컨셉트카인 블루스퀘어(blue², HND-6) 라고 합니다.
아직은 전기차에서 볼 수 없는 중형차라는 점!
‘New Thinking, New Possibilities’라는 새로운 생각과 가능성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세계 최초로 선보인 미래형 세단 블루스퀘어!
차명 ‘블루스퀘어’는 현대차의 친환경 브랜드 ‘블루드라이브’의 자연을 의미하는 ‘블루’에 수소를 의미하는 ‘H2’의 숫자 ‘2’를 조합해 친환경 수소연료전지차의 의미를 강조했다.
‘블루스퀘어’는 친환경 이미지를 어필하기 위해 공력 디자인을 기본으로 다이내믹한 스타일을 형상화했으며, 내부 또한 물이 흐르는 듯한 감성적인 조형과 환경 친화적인 소재 적용으로 친환경차의 이미지를 한층 강화했고, 90kW 출력의 연료전지스택을 탑재했으며, 연비 또한 34.9km/ℓ로 효율성을 높였다.
아 그리고 천사같이 아름다운 자태를 가진 레이싱모델!
이번 모터쇼에서 레이싱모델들의 의상 컨셉은 내튜럴이 아니었나 합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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