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음이 주는 교훈 아침 출근길, 버스에서 내려 회사로 걸어오는 길에 사랑하는 사람의 죽음에 대한 생각을 했습니다. 일부러 생각을 한것이 아니고 무심결에 생각이 떠오르더군요. 정신을 차려보니 같이 나란히 걷고 있는 동료직원이 있더군요. 아무 말도 없이 걷고 있는 날 보고 동료가 어떻게 생각했을까하고 생각 하니 좀 미안하더라고요. 글을 이어가기전에 전하는 말. 사실 전 연예인의 죽음에 대해서 블로그에 글을 쓸 생각은 없었습니다. 그래서 안재환의 충격적인 죽음 소식에도 관심없는듯 넘어갔는데요. 오늘 최진실의 죽음으로 인하여 아침부터 포탈에는 온통 최진실이라는 단어로 도배가 되다 시피하고 전국민이 웅성 웅성 거립니다. 이 포스트의 제목도 "최진실 죽음이 가져다 준 교훈"으로 하고 싶었지만 너무 많은 기사와 블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