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란한 유산에 나오는 설렁탕집 퇴근길에 SBS 찬란한 유산 촬영지인 중동의 GS백화점 근처에 있는 신선설농탕 집에 들러 아내와 함께 설렁탕을 먹고 왔습니다. 어제는 은성씨만 와서 촬영을 하고 갔다고 하더군요. 계산씬 ^^ 아주 가끔 와서 설렁탕을 먹던곳인데 이번에는 수개월만에 온것 같습니다. TV 방송이 된 이후에 바뀐점은 정문에 찬란한 유산 촬영지임을 알리는 안내판이 생겼다는 점과 드라마에서 봤던 친절함입니다. 그렇다고 예전에 불친절했다는 것은 아니고 기분좋게 하는 친절함, 이를테면 한마디를 해도 웃으면서 말을 하고 김치도 잘라주는 그런 친절함. 집에 가는 길에 있어서 특별히 이동을 할 필요없어서 좋습니다. 언젠가 아내가 이곳을 지나면서 찬란한 유산에 나오는 설렁탕집이 이 집이라고 하더군요! 원래 이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