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곤파스, 1호선지하철운행중지, 버스안에서 2시간이나 고생해서 출근 태풍 곤파스의 영향으로 1시간이나 지각을 했다. 물론 이보다 더 2시간, 3시간 지각한 사람도 있을것이다. 아침에 부천역에 도착하니 부천역사는 불어 꺼져 있고 사람들은 우왕좌왕하는 가운데.. 방송이 흘러나오고 있었다. 지하철1호선이 인천부터 구로까지 운행이 중지되었다는 방송이었다. 부천역까지 오는 길에 라디오를 통하여 4호선이 운행중지되었다는 뉴스는 들었는데.. 1호선까지 운행중지라니.... 서울,, 상도동까지 출근할일이 깜깜해져왔다. 이럴대 스마트폰이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다. 일단 버스노선 검색부터 하자.... 는 마음을.. 스마트폰(모토로이)을 꺼내는데... 아뿔사~ 저녁에 충전을 안시켜놨다. 어쩔 수 없이 영등포 근처까지 가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