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탑이 있으면 좋아하는 커피, 녹차를 더 맛있게..
저는 커피를 매우 좋아합니다. 원두도 좋아하지만 인스턴트에 길들여져 자판기 커피나 커피 믹스를 더 좋아합니다. 아침에 출근하여 자리에 앉기도 전에 커피 한잔을 타옵니다.
그런데 일에 집중을 하다 보면 커피가 다 식어버리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런 식어버린 커피를 좋아는 분들도 일부 있지만 저의 경우는 커피의 맛을 제대로 느낄 수가 없어서 식은 커피는 별로 좋아하지 않습니다.
무더운 여름에 마시는 얼음이 동동 띄워진 냉커피는 별미이지만 식은커피는 강한 닷맛과 쓴맛만 나기 때문에 별로 좋아하지 않습니다. 겨울에는 항상 따뜻하게 커피를 마실 수 있는 이런 핫탑같은 제품의 필요성을 종종 느끼곤 했는데 뜨거운 여름에 만나게 되었습니다.
한여름에 뜨거운 커피 이야기가 잘 어울리지 않지만 제가 HOT TOP 이라는 제품을 체험상품으로 받게 되어 시원한것을 찾는 여름에 어울리지 않는 리뷰를 하게 되네요!
하지만 모르시는 말씀! 건강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분들은 한 여름에도 따뜻한 물을 마신답니다. 식사후 차가운 물은 식사중 섭취한 기름기가 있는 음식을 딱딱하게 만들어 소화를 더디게 한다고 합니다. 따뜻한 물은 소화가 잘 안되는 분들은 꼭 마시는 것이 좋고, 냉방병 예방을 할 수 있고 혈액순환을 잘 되게 하여 변비를 없애주기 때문에 아랫배 관리에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이번에 알게 된 사실이지만 아침에 마시면 좋다는 물도 생수는 건강한 사람이 아니라면 장부에 손상을 준다고 합니다. 만병을 낫게 하는 두한족역 건강법이라는 책에는 "아침에 일어나 생수를 한잔 마시는 것과 따뜻한 차 한잔을 마시는 것 중 어떤 것이 자기 몸에 편해지고 좋아지는가를 직접 느껴보라"고 강조합니다. 그만큼 우리 몸에는 차가운 물이나 음식보다는 따뜻한 물이나 차가 몸에 좋다는 것입니다.
물을 항상 따뜻하게 해주는 HOT TOP
핫탑은 제품 자체가 간단하기 때문에 포장 박스나 내용물도 간단합니다.
전원을 공급해주는 아답타하고 핫탑 본체 이렇게 2개있습니다. 더 이상 다른 것도 필요가 없고 있어야 거추장스럽기만 합니다. 전기를 이용하다 보니 USB제품보다 비교할 수 없이 빨리 열이생기고 전열도도 좋습니다.
핫탑의 구성은 아래와 같습니다.
이미지출처. http://hottop.co.kr/
핫탑의 장점
- 핫탑은 머그컵의 물의 온도를 60℃ 내외의 따끈한 온도를 유지시켜 주기에 음료의 고유한 맛을 느끼고 즐길 수 있습니다.
- 한약이나 건강음료 등을 데워 먹을 때 전자파 걱정 없이 물을 끓일 필요 없이 머그컵에 부어 넣고 일정한 시간이 지나면 따끈한 온도가 되어 먹기에 좋습니다.
- 머그컵에 찬물을 부어도 따끈한 온도로 만들어줍니다.
겨울에 우유를 데워 먹거나 아기 분유를 데우기에도 매우 편리하고 된장찌게나 김치찌게, 고기류등을 핫탑에 올려놓고 드시면 따뜻한 상태로 음식을 드실 수도 있습니다.
용기는 핫패드에 착 달라붙어서 쉽게 미끄러지지 않게 되어 있어 사무실의 책상위에 올려놓고 사용해도 미끄러져 엎어질 염려를 하지 않아도 됩니다. 저의 경우는 사무실에서 항상 따뜻한 커피를 마시는 용도로 사용을 하고 있습니다. 커피잔은 가벼운 그릇보다는 머그컵정도로 사용하면 좋을듯 합니다.
가격은 29,000원으로 다소 비싼듯하지만 가정에서는 다용도로 사용할 수 있어 비싸보이지는 않습니다.
핫탑 홈페이지 : hottop.co.kr
핫탑 구매: 11번가(www.11st.co.kr)
'벤처소비자 활동 및 리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제3차 우수벤처기업 신제품 품평회에 다녀왔습니다. (42) | 2009.07.03 |
---|---|
어른이 더 좋아하는 교구 펜토체스 (36) | 2009.07.02 |
제2차 벤처소비자 서포터즈 품평회 (34) | 2009.06.06 |
씨게이트 하드디스크 바라쿠다 7200.12 1TB 활용기 (27) | 2009.06.01 |
통합카팩 iDeck가 있으면 운전이 즐겁다. (26) | 2009.05.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