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센터화면이 이렇게 변합니다.
티스토리 새로운 버전의 관리자페이지 센터화면이 변경이 됩니다. 기존의 꽉 차이지 않고 약간 허술했던(?) 관리자페이지가 블로그의 전반적인 상황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싹 바뀌었습니다.
이번에 바뀌는 티스토리 관리페이지의 센터화면은 디폴트로 기존의 내용들을 보여주고 있지만 이용스스로 센터를 설정할 수 있도록 되어 있답니다. 여러개의 항목을 준비하여 블로거 스스로 패널설정 및 위치 변경이 가능하도록 되어 있답니다.
■ 주요 업데이트
- 최근 댓글 알리미: 이웃블로그에 남긴 내 댓글에 리플이 달린 댓글을 보여줌
- 유입경로: 내 블로그 방문자가 어떤경로를 통하여 방문했는지를 보여줍니다.
- 유입 키워드: 내 블로그에 어떤 키워드로 검색을 하여 방문했는지를 보여줍니다.
- 내 블로그에 대한 포스트갯수 및 댓글, 트랙백, 방명록 글의 수를 왼쪽 사이드로 한눈에도 보기 좋게 깔끔하게 정리하였습니다.
■ 현재 설정 가능한 서비스
티스토리 센터설정
티스토리 센터설정
위 서비스 항목에 체크를 하면 바로 아래에 레이아웃이 나타납니다. 화면의 설명과 같이 마우스로 드래그 하여 자리를 바꿀 수가 있습니다.
내가 설정한 센터화면
나의 센터화면
저는 유입경로와 유입키워드를 매우 중요하게 생각하며 늘 관심 있게 봅니다. 기존 화면에서는 센터에 보여지지 않고 숨겨져 있어서 별도로 메뉴를 통하여 확인하지 않으면 볼 수가 없었으나 이제는 메인 센터에서 바로 확인가능하게 되어서 가장 위에 배치를 시켰습니다.
이제는 관리페이지 접속만 하면 유입경로와 유입키워드, 댓글 상황을 한눈에 볼 수가 있어서 너무 좋습니다.
바램사항.
한가지 바램이 있다면 이전 미션에서도 언급을 했지만 현재 각각의 패널별로 최근 날짜순으로 5개씩 보여지는데 리스트갯수를 지정할 수 있다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렇게 하려면 작업이 2배는 더 걸린다는 것을 알기에 그냥 바램사항으로 끝내야 할것 같습니다. 5개로도 필요한 상황은 충분히 볼 수 있으니까요.
아마도 티스토리 개발자나 전체 프로젝트 매니저 입장에서 이번에 베타테스터 200명을 선정한것에 대해서 어쩌면 후회하고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
완성된 프로젝트를 자체 베타테스트를 한 후에 오픈을 했다면 새로운 기능이나 기능보완에 시간을 덜들이고 버그 수정에 전념하면 될것을 베타테스터에게 오픈함으로 해서 지속적인 기능 추가, 수정, 보안 요구로 인하여 훨씬 많은 시간이나 노력이 들것이라 생각을 하기 때문입니다. 모르긴 몰라도 예상했던 것보다 훨씬 더 많은 요구사항이 접수되고 있을거라 생각이 듭니다.
그런 면에서 저는 기능의 다양함보다는 한가지 기능이라도 최대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중요시 합니다. 필요한 기능이 당연히 있어야겠지만 기능이 많아지게 되면 거기에 따르는 버그 및 프로그램이 무거워 속도가 느려지고 사용이 복잡해질 수 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결론적으로 시간이 지난 후에는 모르겠지만 현재 상태에서는 매우 만족합니다. 전문가가 아닌 일반 네티즌을 기준으로 봤을때 이정도면 정말 훌륭한것이라 생각합니다.
원래의 개발계획에서 새로운 기능의 추가보다는 완벽한 버그수정과 편리함에 중점을 두어 최단기간에 새로운 티스토리가 나왔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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