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블로그 효과적인 나만의 운영방법
티스토리를 운영하던 블로거들이 네이버 블로그를 시작하거나 네이버블로그로 본격적인 이동을 시작한게
약 1년 반전이아닐까 합니다. 저역시도 지난해 2월부터 본격적으로 네이버 블로그를 운영하기 시작했습니다.
이렇게 티스토리 블로거들이 네이버 블로그를 운영하기 시작한것은 여러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대략 다음의 세가지로 분류할 수 있을것 같습니다.
- 다음(티스토리)의 운영정책이 싫어서..
- 수익형블로거로서 파이를 나눠먹기에는 daum이 너무 좁아서
- 네이버 애드포스트 및 방문자 수에 대한 기대
첫째. 다음의 운영정책이 싫어서..
지난해 초반 다음에서는 블로그에 광고를 많이 하거나 지난 포스팅에 대해서 갱신(날짜변경)을 하는 블로거들 중에 힘없는 블로그를 쳐내기 시작했습니다. 그 쳐내는 방식이라는 것이 노출은 되지만 첫페이지, 둘째페이지에는 절대로 노출이 되지 않고 10페이지 뒤쪽에 노출시킴으로써 포스팅할 의지를 꺾어버리는 정책이었습니다.
그당시 다음에서는 앵무새가 많이 나왔다죠? ㅎㅎ
저 역시 그당시 날아간 서브 블로그가 1개였으나 이후로 추가 되어 총 3개가 품질하락 내지 고의적, 인위적 순위하락이 되어 쓸모없는 블로그가 되어 현재 죽어있는 블로그로 남아 있습니다.
여기 저기서 품질하락, 순위하락에 대한 곡성과 우려의 말들이 나와서 저도 이대로는 안되겟다는 생각에 네이버에 블로그를 만들었지요!
[관련글] 3월결산? 또하나의 블로그, 네이버에 둥지를 틀다
그런데 말이죠! 잘 나가는 블로그에 대해서는 다음은 손을 대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힘없는 블로그에 대해서 힘을남발?했다고 대체적으로 말을 했지만.. ㅎ
어떻게 보면 그게 아닐 수도 있습니다.
우리가 말하는 힘있는 블로거라는 사람들.. 그런 블로그를 보면 홍보글을 쓰긴 해도 뭔가 다른게 분명히 있습니다.
이를테면.. 이웃소통은 기본이요 쉬어가는 글도 대충쓰지 않는 그런것.
어찌되었든 저를 포함하여 많은 블로거들이 다음에 대한 기대치를 버리는 시기가 지난해였던것 같습니다.
저는 그 전부터 다음은 크게 신경쓰지 않았습니다. 블로그를 처음 시작할때부터 다음 뷰외에 검색노출은 크게 관심이 없었고 오로지 네이버만 보고 글을 썼기 때문에 아쉬움은 없었습니다. 기분문제였죠! ㅎ
지금은 좀 바뀌었는지, 여전한지,, 네이버 블로그의 글들이 점점 상위로 노출이 되는지..
솔직히 신경 안쓰는게 좋습니다.
두번째. 수익형블로거로서 Daum이라는 판이 너무 좁아서
수익형블로그의 주무대가 티스토리였고... 대부분이 다음검색에 노출을 목적으로 글을 쓰는 분들 또한 대부분이었습니다. 하지만 수익형블로거들이 점차 늘어나면서 시장점유율 20% 정도 밖에 되지 않는 다음검색만 보고 있을 수 없다보니.. 네이버 검색을 노릴 수밖에 없었고,, 네이버검색에 유리한 네이버 블로그를 운영하는 사람들이 한명, 두명 늘어나기 시작하고,, 그동안 간간히 보이던 티스토리 글은 네이버에서 거의 자취를 감출정도로 노출이 되지 않았습니다. 실제로 네이버블로그는 조금만 노력하면 방문자 5천명은 쉽게 넘깁니다.
티스토리는 1년 365일 열심히 해도 5천명 넘기기 정말 힘들죠..
그런 의미에서 네이버블로그는 티스토리에 비해서 방문자를 쉽게 늘릴 수 있을 뿐만 아니라 ..
네이버 검색에서 노출도 잘 되어서 내노라 하는 블로거들은 네이버 블로그를 운영했고..
그동안의 판도를 바꿔버렸습니다. 네이버 블로그에 정을 못두고 운영을 포기한 사람은 수익에서 뒤쳐지게 되었고..
고수익창출에 대한 꿈을 접어야 할 정도였으니 말이죠!
세번째. 네이버 애드포스트의 시작
그동안 티스토리가 인기 있었던 이유중에 하나가 바로 다양한 수익모델, 그중에서 구글 애드센스를 운영할 수 있었기 때문이라고 할 수가 있었는데요~~ 네이버에서 자체적으로 개발한 블로그수익모델인 애드포스트 서비스를 지난해 1월에 시작을 했습니다. 그 당시 베타테스트를 한 블로거들은 네이버 애드포스트가 별로 수익이 안된다는 말들을 많이 했는데요~~ 저는 수년동안 키워드광고 뿐만 아니라 온라인마케팅을 해왔기 때문에 지금은 풀이 죽어버린 애드센스보다 더 좋은 블로그 수익모델이 될꺼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래서 바로 만들어놓기만 하고 운영을 제대로 하지 않던 네이버 블로그를 시작했고.. 지금은 제법 키워놓은 상태가 되었습니다.
물론 애드포스트를 보고 네이버 블로그를 운영한것이 아니라 여러가지 기대치가 놓아서라고 할까요?
네이버 블로그의 효과적인 운영방법
위와 같은 제목으로 시작을 했는데 제가 무엇을 쓰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갑자기 지난해가 떠올라서 .. 엉뚱한 방향으로 간것 같기도 하고..
암튼 제가 이런 내용의 글을 쓰는 이유가 현재의 상황이 지난해 초반의 상황과 비슷한것 같다는 것입니다.
현재 네이버 블로그들 중에 이유도 모른체 품질의 하락(또는 인위적 순위하락등)으로 네이버 블로그를 떠나거나
어찌해야 할지 모르는 블로거들이 많이 있고 지금도 늘어나고 있습니다.
어떤글도 10페이지 안(100위)으로는 노출이 안되는것이 예전의 다음을 보는것 같습니다.
대부분 2개월정도 지나도 살아날 기미가 보이지 않기 때문에 다음블로그로 이전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티스토리는 어렵고 네이버는 김새고.. 그러니 다음블로그를 찾는 모양입니다.
또 티스토리의 글이 네이버에서 서서히 상위에 노출이 되고 있다는 점도 ..
네이버에서 티스토리로 이전을 하는 사람들이 늘어나는 이유이기도 한것 같습니다.
그렇다면 네이버 블로그는 어떻게 운영해야 할까?
저도 1년 반정도밖에 운영을 하지 않았기 때문에 어떻게 운영해야 할지 정확하게 알 수는 없습니다.
그것도 운영노하우를 연구한것도 아니고 수익성 글만 포스팅했기 때문에 더욱모르겠습니다.
다만 제가 운영해온 방식을 공개함으로써 그게 블로그 운영에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티스토리 블로그도 차별적으로 품질하락을 시켰듯.. 네이버도 그럴것이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저의 경우는 1년반동안 네이버 블로그 위주로 운영을 했지만.. 그렇다고 1일 1포스팅을 한것도 아니고..
2일 1포스팅을 한것도 아닙니다. 3일에 한번꼴로 포스팅을 햇다고 해야 할까요? ㅎㅎ
또 수익성글이 아닌 일반적인 글도 수익글대비 많이 썼다고 볼 수 있는데요~~
일반글도 대충보다는 반드시 검색이 되도록 하여 그 글을 검색하여 들어오는 방문자가 많도록 했습니다.
처음에는 이웃추가도 열심히 했고.. 지금은 저를 추가하는 이웃이 더 많아졌습니다.
이웃은 2천명이 넘었고.. 방문자는 2천명~4천명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특별히 저품질에 걸리지 않기 위한 비법은 저에게 없습니다.
열심히 소통하고 프로그램돌리지 말고, 어뷰징행위하지 말고.. 이런 말 말고 말이죠!
수익글을 통한 방문자 뿐만 아니라 다양한 글에서의 유입이 답이 될 수도 있고..
무리하게 이웃활동을 안한것이 답이 될 수도 있고,
방문자가 7천명이상이 된적이 없는것도 타켓이 되지 않은 이유도 있을것입니다.
네이버의 기준, 다음의 기준을 어찌 알겠습니까?
제 생각에는 일정한 그러면서 풍부한 비수익성글이 포인트가 아닌가 생각을 해봅니다.
저 역시도 제블로그가 언제 지수하락이 될지 모르는 상황입니다.
수익성으로 운영하는 저의 서브 블로그도 품질하락으로 절대적으로 노출이 안되고 있으니까요..
이에 대한 대비는 미리 미리 해야 하고 블로거들의 입지가 점점 좁아든다는 느낌이 들어
카페쪽에 눈을 돌리고 있습니다. 이미 카페를 운영하기 시작하여 크게 키워놓은 분들도 있지만..
전 성격상 급하지 않고 서서히 밖에 못합니다.
그래도 글을 올리면 검색이 잘 되는 정도까지는 키워놓았네요!
(카페주소는 http://cafe.naver.com/blogschool2011 이며, 카페 스텝이 필요한데.. 스텝이 되어주실분은 댓글남겨주세요)
특별한 내용 없는 글.. 끝까지 읽어주신분들! 양해 바라겠습니다. ㅎㅎ
쓰다 보니.. 과거 이야기만 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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