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팁

네이버 블로그 운영해보니, 티스토리 편의기능 돋보이네!

Kay~ 2011. 9. 7. 07:30

네이버 블로그 운영해보니, 티스토리 편의기능 돋보이네~

올 2월부터 네이버 블로그를 본격적으로 운영했습니다.
순수 수익형으로 운영을 할 목적으로 만들어서 지금은 수익을 얻기에 충분할 정도로 키워놨습니다.
한달에 글 몇개 안 올려도 방문자가 3천명이 넘을 정도니...
확실히 네이버 블로그가 상위노출이 쉽고 방문자수를 올리기에는 좋은것 같습니다.
방문자의 증가는 수익형글인경우에는 수익과 직결되기 때문에
수익적으로도 많은 도움을 얻을 수 있기 때문에 이제는 네이버 블로그를 손을 뗄 수가 없는 상태지만..
네이버 블로그를 처음 사용할때부터 지금까지 느낀점은..
티스토리가 블로깅을 하기에는 너무 편리한점이 많다는 것입니다.
아직도 네이버에 글을 쓸때마다 티스토리의 편리한 기능들이 너무도 그립곤 합니다.

글 쓰는 창도 티스토리는 각 기능들이 고정되어 있지만..
네이버는 스크롤을 하게 되면 위 아래가 움직입니다.
그런 이유로 불필요한 마우스 움직임이 늘고 포스팅 시간도 더 걸립니다.
티스토리의 다양한 편집기능도 너무 편리하다는 것을 새삼 느꼈지만..
그 중에서도 티스토리의 정말 편리한 기능을 몇가지 꼽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네이버 블로그와 비교한 티스토리 정말 편리한 기능

티스토리에서 정말 편리한 기능은 단축키와 서식기능, 이전글 넣기 기능, 이미지삽입기능(?)입니다.

첫째. 단축키 Q


관리단과 블로그를 키 하나로 오고 갈 수 있는 단축키 Q의 편리성입니다.
이기능은 티스토리를 사용하는 내내 즐겨써서 완전히 손에 익은 기능으로
언제든지 Q를 누르면 관리페이지로 이동을 합니다.
또 관리페이지에서 Q를 누르면 블로그(웹단)로 이동이 됩니다.
네이버 블로그를 이용해보면 티스토리의 단축키 Q가 얼마나 편리한지
새삼 느끼게 됩니다. 반면에 네이버블로그의 경우 관리단으로 이용하기 위해서는
관리메뉴를 마우스로 클릭을 해야 하는데 관리메뉴가 안 보일때는 마우스 스크롤을 해야 하는데
이러한 기능은 매일 같이 블로그에 방문하여 관리하는 블로거 입장에서는 정말 불편하면서
불필요한 마우스 움직임을 발생시키게 합니다.
왜... 네이버는 이런 기능을 넣지 않을까요?
그러한 단축키 기능을 넣는것이 결코 어렵지 않을텐데 말이죠!

[관련글] 티스토리 숨겨진 기능, 로그인을 한방에


둘째. 서식기능

 
블로깅을 하다 보면 제목이라든지 박스처리, 광고삽입등 반복적인 작업을 많이 하게 됩니다.
티스토리에는 서식기능이 있어서 이런 작업을 매우 빠르게 할 수 있습니다. 
또한 블로거가 필요한 서식을 얼마든지 만들 수 있고.. 다른 블로거가 만든 서식을 공개하는 경우 누구나 이용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하지만 네이버의 경우에는 이런 서식지정기능이 없고 미리 만들어놓은 글 장식기능이 있지만.. 
별로 쓸만한것이 없고 새롭게 서식을 만들 수가 없습니다.  

서식으로 배우는 스타일시트(CSS)
서식활용으로 포스팅 시간을 줄여보자.

셋째. 이전글 넣기

세번째로 티스토리의 편리한 기능은 이전글 넣기입니다.
글을 쓰다보면 참조글로 이전글에 링크를 걸어야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네이버에서 이전글 링크를 걸기 위해서는 별도로 창을 열고 글을 검색하여 링크를 복사하고
블로그제목을 입력하여 링크를 걸어야 가능합니다.
완전 수동, 왕짱 불편합니다. 하지만 티스토리는 우측 사이드에 이전글 넣기라는 플러그인이 있어서
글을 쓰는 중에도 아주 편리하게 이전에 써놓은 글을 본문에 삽입할 수 있습니다.
이 이전글 넣기 기능이 있어서 편리성도 있지만 글을 마무리 하는 시간을 매우단축시킬 수 있습니다.

넷째. 이미지 축소시 퀄리티 유지

네이버 블로그에서 이미지를 축소하여 블로그에 삽입하는 경우 퀄리티가 떨어집니다.
즉 원래 이미지의 선명도가 유지되지 않고 떨어진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티스토리는 축소도 자유롭고 축소하는 경우 그 선명도나 선예도에 변화가 없습니다. 
티스토리의 이미지 삽입 및 처리 툴은 매우 뛰어납니다. 

(css) border로 꾸미는 나만의 이미지 스타일
 

다섯째. 단축키 S와 A

단축키 Q는 토글식으로 매우 간편, 편리하다는 말을 앞에서 언급했지만 S와 A도 너무 너무 사랑하는 단축키입니다. 특히 하나의 블로그에서 계속해서 다음글을 읽어야 할때나 글을 넘기면서 찾을때 편리합니다.
네이버 블로그의 경우 일일이 다음글 제목을 클릭하거나 페이지 번호를 클릭해야 다음글이나 이전글, 다음리스트나 이전 리스트를 볼 수가 있지만 티스토리에서는 S와 A만 누르면 됩니다.

S : 다음글 또는 다음 글목록
A : 이전글 또는 이전 글목록

말을 하려고 하면 정말 한도 끝도 없습니다.
다양한 플러그인도 그렇고 상세하고도 수천개의 유입경로 유지, 한눈에 모든 상황을 파악할 수 있는 관리자 센터화면, 사이드바의 편집! 정말 티스토리는 최고의 블로그가 아닐까 합니다.


이런 이미지는 어디서 구할까? (관련글 바로가기)



한가지 아쉬운 점은..

이렇게 블로거들에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티스토리를....
다음의 불편한 서비스정책으로 인하여 점점 떠나가게 한다는 것입니다.
다음은 블로거들의 불편함에 대한 호소를 귀담아 들어야 합니다.
앵무새같은 고객센터의 답변, 이유도 말하지 않고 블로그글 전체를 순위하락시키거나 노출을 막는 정책을 빨리 수정해야 합니다.
네이버블로그의 경우 문제가 있는 글이 있으면 해당글만 노출제한 시키거나 노출순위를 하락시키는데 반하여..
다음은 블로그 전체글을 노출제한시키거나 전체글에 대해서 순위하락을 시켜버립니다.
네이버는 노출제한되는 이유를 말해주고 그 문제를 제거하면 다시 노출을 시켜주지면..
다음은 노출제한되는 이유를 말하지 않고 마치 스팸블로거인양 답변을 하고 블로거 스스로 해결할 수 있는
기회를 주지 않습니다.

이렇게 편리한 최상의 블로그를 가지고 있으면서도 충분히 활용을 못하는 다음이 안타까울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