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미리 2

제주도여행, 잊지 못할 환상의 아일랜드

2박 3일간의 제주도여행, 잊지 못할 환상의 아일랜드 10년전에는 몰랐습니다. 제주도가 이렇게 아름다운 섬인지를... 정확하게 10년만에 다녀온 제주도 여행은 참으로 많은 즐거움과 아름다움을 느끼게 하는 여행이었습니다. 10년전 제주도여행은 제주도에 대한 아무런 정보도 없이 여행사를 끼고 다녀왔는데 당시에는 이국적인 느낌외에는 큰 기억이 없었는데, 이번에 다녀온 여행은 많은 기억과 추억, 아름다움과 행복을 가슴 가득 담아가지고 돌아왔습니다. 아마도 다른 사람의 손에 맡기지 않고 제주도에 대한 사전 조사를 통하여 직접 세운 여행일정대로 여행을 다녀와서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9월11일 제주도로 출발 9월11일, 제주도 여행에 대한 설레임과 기대를 가지고 김포공항으로 출발을 했습니다. 아내가 그토록 가고 싶어..

"태양을 삼켜라" 촬영지 위미리에 다녀오다.

"태양을 삼켜라" 촬영지 위미리에 다녀오다. 제주도 여행에서 두번째로 방문한곳은 현재 방영중인 태삼(태양을 삼켜라) 촬영지인 위미리다. 제주도에는 많은 드라마 및 영화 촬영지가 있지만 현재 방영중인 드라마이기도 하고 40억을 들여 지어졋다는 세트장과 드라마에서 나오는 멋진 풀장, 위풍도 당당한 큰 규모의 건물에 대한 못본이의 대단한 궁금증을 해결하고 TV로만 보던 연예인을 혹시라도 만날까(나이를 먹었는데도 이런 기대가? ) 하는 작은 희망을 가지고 위미리를 찾아가기로 했다. 막상 찾아가려고 핸들을 잡으니 태양을 삼켜라 촬영지 주소를 알 수가 없었다. 관광안내소에 문의도 해봤지만 모른다는 답변만 받고 일단 위미리에서 가서 사람들에게 물어보기로 했다. 무작정 "남원읍 위미리"의 초등학교를 찍고 출발, 위미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