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출명소로 많이 알려진 여주 신륵사 일출 사진을 찍으러 갔다 왔습니다. 한 3주전에 다녀왔는데 정말 일출만 찍고 왔네요~~ 사실 가면서 은근 기대했던.. 상고대는 구경도 못하고.. 구름한점 없는 너무나 맑은 하늘이라~~ 밋밋한 일출만 찍고 돌왔네요~ ㅎ 그래도 이른 아침에 나가 일출을 찍으니 기분이 참 좋더군요~~ 희망찬 기운이 생기고~~ 새롭게 시작하는 느낌이랄까? ㅎ 신륵사 일출사진은 이 정자를 기준으로 하여 주로 촬영을 합니다. 정자를 아래로 두거나 위로 두거나 왼쪽으로 두거나오른쪽으로 두거나.. ㅎㅎ 해가 순식간에 떠 올라 온 세상을 비춥니다. 일출 사진을 찍거가 해오름 구경을 해본 분들은 아실 것입니다. 해가 얼마나 빨리 움직이는지 말이죠~~ 그래서 일출사진을 찍으러 갈때마다 빠르게 지나가는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