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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처럼 편안하고 여유있게 쉬고 있는 설 연휴~
어떤 사람은 지난주부터 쉬어서 9일간의 연휴를 보내는 사람도 있고 ..
어떤 사람은 설연휴기간인 3일만 쉬고 오늘도 나와서 일을 하는 사람도 있지만..
난 5일간의 연휴를 보내고 있다.
시골에 가도 어머니가 안 계시니 오래 있지 않고
차례만 지내고 올라와서 모처럼 여유있게 쉬고 있다.
잠깐 내려가서 차례지내고 오는데도 세뱃돈은 꽤나 나간것 같다.
친조카들, 처가쪽 조카들~ ㅎ
과거에는 명절이라면 신권도 바꾸고 했었던 기억이 있는데
이제는 그런것도 다 귀찮아서일까? 아니면 명절에 대한 큰 의미를 두지 않아서 일까?
명절이라고 신권 바꾸는것조차 잊어버리고 사는것 같다.
내려가는데 하루..
명절날 차례지내고 올라오는데 하루..
처가에 가서 하루~
오늘은 내 시간을 가지고 쉬는 하루..
내일은 취미생활을 하며 또 하루를 보내면..
연휴는 끝이 나고 일상으로 돌아간다.
그리고 2월을 마무리하며,,
꽃피는 춘삼월 봄을 맞이해야 한다.
화려한 꽃만큼 3월은 꽃피는 인생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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