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성범죄 2

출근길 지하철속, 여성과의 신체접촉 피할순 없을까?

출근길 지하철속, 여성과의 신체접촉 피할순 없을까?출근길 지하철은 언제나 콩나무시루처럼 미어진다. 도저히 탈수 없는 상황에서도 지각을 하지 않기 위하여 젖먹던 힘까지 발휘하여 지하철을 타다 보면 온 몸이 납작해져 샌드위치가 되어버리고 여기저기서 여성들의 비명소리가 들려오는 경우가 허다하다. 이러한 출근길 지하철속에서 여성과의 낯뜨거운 신체접촉을 피할 수 없는 경우는 많다.발디딜틈조차 없는 지하철속에서는 균형을 잡는것이 최선이다보니 여성과의 민감한 신체접촉을 아무리 피하려고 노력해도 피할 수 없는 경우들이 많이 생긴다. 피할 수 없으면 즐겨라? 그러다가 성추행 현행범으로 쇠고랑 찬다. 어쩔 수 없는 상황이지만 째려보는 시선에 성범죄자로 몰릴까 걱정이 되기도 한다. 출근길 지하철..

성폭력예방을 위한 지하철 여성전용칸, 여성이 더 반대하는 이유

성폭력예방을 위한 지하철 여성전용칸 설치, 여성단체 반대 얼마전에 성폭력 예방을 위해서 도시철도공사에서 지하철 5호선~8호선에 여성전용칸을 신설한다는 뉴스가 나왔다. 지난1992년에 설치했다가 중단한 여성전용칸을 왜 또 신설한다는것인지 .. 누구의 입에서 나와서 뉴스거리를 만들었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사실 지금도 궁금하다.. 이전에 실시한 여성전용칸을 이용하는 여성들이 많지 않아 실효성을 거두지 못하고 중단한 사실을 모를터는 아닐텐데... 왜 똑같은 정책을 펼치는 것일까? 이유가 뭘까? 그리고 5~8호선을 이용하는 사람들이 그리도 많았단 말인가? 지난해 발표된 통계청의 통계에 따르면 지난 1년간 발생한 성폭력범죄의 79,4%가 2호선과 4호선에서 발생하고 그중 2호선에서 52.3%, 4호선에서 27..

일상/세상! 2008.03.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