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농장] 유기농 주말농장의 한계, 고추의 병충해 주말농장 소식을 올린지가 한달은 되어 가는것 같네요~~ 휴가도 다녀오고.. 날씨도 덥다보니 주말농장에 게을리한것도 있지만... 여름의 주말농장은 그닥 볼거리가 많지 않습니다. 옥수수를 따서 삶아 먹을때쯤이 되면 주말농장은 가을을 준비해야 합니다. 딸기도 한두번 따먹으면 더이상 열매 맺기가 어렵고 (농사를 못지어서 그럴 수도.. ㅎㅎ) 쌍추는 웃 자라서 더이상 채취가 곤란합니다. 고추가 붉게 물들때쯤이 되면 병이생기게 됩니다. 주말농장에서 많이 발생하는 병은 잘 모르겠지만.. 서서히 말라서 고사시키는 병입니다. 나무가 말라버리니 대책이 없습니다. 파프리카도 제대로 수확을 하지 못한 상태로 병충해로 고추와 함께 시들해집니다. 아주 맛있는 대추 토마토가 제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