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농장] 상추가 냉해를 입고, 딸기심고~ 고추심고~ 주말 농장은 아이들만 좋아하는 것은 아닙니다. 어른들도 직접 기른 청정채소를 먹을 생각을 하며, 하루 하루 다르게 커가는 농작물들을 보면.. 즐거움과 희망을 느낍니다. 4월 18일 모종: 쑥갓, 딸기, 대파 파종: 비트, 들깨, 적환 2주만에 주말농장에 갔습니다. 심은것은 별로 없지만.. 감자에 싹이 났는지, 모종한 상추는 잘 컸는지, 봄을 잊은 날씨때문에 냉해를 입진 않았는지.. 많이 궁금했습니다. 일요일 아침~ 조금 늦게까지 잠을 자고 10시 넘어서 농장에 도착해보니.. 아쁠싸! 야채중 일부가 그만 냉해를 입고 죽어버렸습니다. 봄인가 하면 겨울이고 또 봄인가 하면 겨울날씨가 반복되더니.. 약한놈들이 냉해를 입은 모양입니다. 이대로 가면 농업을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