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 5

미래를 키우는 생명도시! 미생의 다리

미래를 키우는 생명도시! 미생의 다리 미생하면 대부분 드라마 미생을 생각할텐데요~~ 미생의 다리는 시흥에 있는 다리입니다. 자전거를 형상화하여 만든다리! 시흥 갯골생태공원 근처에 만들어진 미생의 다리! 뻘이 있고 바닷물이 들어오곳에 세워진 다리가 진사님들의 즐거움을 주고 있습니다. 최근 사진 촬영지로 각광을 받고 있는 미생의 다리! 일몰이나 일출사진을 찍으러 많이들 가는곳입니다. 미생의 다리! 미생이란 미래를 키우는 생명도시를 의미합니다. 서울, 경기,인천에서 가까운곳에 있어서 큰 부담없이 갈 수 있는곳입니다. 바닷물이 빠졌을때는 볼품없으므로 물때를 확인하여 만조시간에 맞춰 가야 멋진 사진을 찍을 수 있습니다. 몇주전 일출을 찍으러 갔드랬습니다. 아침 일찍 도착한 진사님들이 라이트를 켜고 자리 잡느라 부..

손가락보다 더 큰 거머리 너무 징그러워

손가락보다 더 큰 거머리 너무 징그러워 지난 일요일 시흥 연꽃테마단지에 다녀왔습니다. 비소식에 출사를 포기했는데 아침에 일어나보니 날씨가 흐려서 사진찍기에 괜찮겠다 싶어서 카메라를 들고 나갔답니다. 경고. 임산부나 노약자, 심장이 약하신 분은 이 글을 보지 마시기 바랍니다. ^^ 시흥에 처형이 살고 있어서 같이 점심을 먹은 다음에 연꽃테마단지로 오니 구름에 가려졌던 해가 나오는 바람에 너무 뜨겁기도 하고 한 낮이라 몇컷만 찍고 사진 찍는것을 포기했습니다. 연꽃이 한창 피는 중입니다. 아직 개화 준비를 하는 연꽃도 있고 이미 활짝 피어서 꽃잎의 흔적을 감추고 연밥만 남은 것도 있습니다. 올해는 빅토리아 연꽃도 꼭 찍으리라 생각했는데 또 놓친것 같기도 하고.. 암튼 촬영을 포기하고 돌아나오는데 길목에 사람들..

가족이 함께 오르는 시흥 소래산

가족이 함께 오르는 시흥 소래산 지난 주말에 경기도 시흥에 있는 소래산에 다녀왔습니다. 소래산은 산행을 오래 한 사람들에게는 동산에 가까운 산이지만 가족과 함께 나들이 기분으로 다니기에는 아주 훌륭한 산입니다. 소래산 입구(쉼터)에 들어서니 눈앞엥 보이는 꽃. 저는 꽃을 참 좋아합니다. 그래서 그러는지 모르겠지만 꽃만 보면 사진을 마구 마구 찍고 싶어집니다. 바로 카메라를 꺼내서 셔터를 눌렀습니다. ^^ 여기가 입구입니다. 작은 산이지만 바쁜일상을 잊고 건강을 챙기기에는 충분한 높이의 산이고 볼거리도 제법 있습니다. 앞으로의 내용은 글보다는 대부분이 사진으로 구성이 될것이며 스크롤 앞박이 있음을 미리 알립니다. ^^ 저는 아직 블로거의 자질이 부족한가 봅니다. 발바닥 지압길입니다. 이런길은 맨발로 걸으면..

시흥 연꽃테마파크에 피어난 수련의 모습

시흥 연꽃테마파크에 피어난 수련의 모습 일요일 아침. 처형으로부터 연꽃이 피었다는 말에 긴가 민가 고개를 갸웃하면서 시흥 관곡지의 연꽃테마파크에 다녀왔습니다. 일반적으로 연꽃이라 불리우는 꽃잎이 큰 연꽃은7월중순이 넘어야 볼 수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벌써 꽃이 피었다니 일말의 의심을 가지고 연꽃 테마파크에 도착했습니다. 경기도 시흥시 하중동에 있는 연꽃으로 제법 유명한 연꽃테마파크! 무료로 개방이 되어 있으니 언제든지 누구나 편안하게 찾아갈 수 있는 곳. 도착해보니 저 멀리의 연못(?)이 이제 갓 모내기를 한듯한 모습과 다르지 않습니다. 처형이 이곳 하중에 살아서 가끔 놀러오기도 하지만 어째 이번만큼은 확실히 속은 느낌이었습니다. ^^ 그런데 입구쪽으로 들어가보니 꽃이 보이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

연꽃테마파크 시흥 관곡지

연꽃테마파크 시흥 관곡지 시흥에 22Ha 규모로 연꽃이 심어져 있는 연꽃테마파크를 흔히들 관곡지라고 부릅니다. 하지만 관곡지는 강희맹 선생이 명나라에서 연씨를 가져와 최초로 연꽃을 재배한 곳을 관곡지라고 합니다. 시흥시청 홈페이지에 관곡지 내역이 다음과 같이 적혀 있습니다. 관곡지는 조선 전기의 명신이며 농학자로 널리 알려진 강희맹(1424~1483) 선생이 세조 9년 진헌부사가 되어 명나라에 다녀올 때 남경에 있는 전당지에서 연(꽃)씨를 가지고 들어와 지금의 하중동에서 연 재배를 시작하여 점차 펴지게 되었으며, 이 곳이 연의 최초 재배지로 알려지고 있다. 바로 관곡지 바로 옆에 연꽃테마파크가 있는데요, 지금까지 두번을 가봤는데 갈때마다 새로운 느낌이더군요. 제 키를 훨씬 뛰어 넘는 연잎과 파스텔톤의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