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여행 남해 골프 & 스파 리조트 지연·효연이네 여행에 동행하다 하루하루가 리조트 여행 같다면 우리나라에도 최고 수준의 시설을 자랑하는 리조트가 있다. 쪽빛 바다가 아름다운 해안에 위치한 ‘힐튼 남해 골프&스파 리조트’가 그곳. 지연·효연 두 딸을 둔 이선정 씨가 어머니, 남동생과 이곳으로 짧은 여행을 다녀왔다. 단독 수영장이 달린 78평 빌라에서 지낸 그들의 여행에 동참했다. 자동차는 남해 해안도로를 따라 굽이굽이 돌아 나갔다. 할머니 황종순 씨, 엄마 이선정 씨(그래픽 디자이너), 큰딸 김지연, 작은딸 김효연, 삼촌 이찬욱 씨를 싣고 달리던 자동차가 드디어 목적지에 도착했다. 힐튼 남해 골프&스파 리조트다. 침실과 욕실이 각각 네 개씩 마련된 78평형 프라이빗 빌라인 ‘그랜드 빌라’에 체크인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