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의 삐삐 문자 80년대 무선호출기 삐삐! 지금은 추억의 통신기기지만 그 당시 젊은층에게 있어서 mp3 플레이어나 지금의 휴대폰만큼 인기가 있던 무선 호출기였다. 허리에 딱 차고 다니면 부러울것(?)이 없던 삐삐! 휴대폰이 없던시절, 사랑하는 연인과의 통신수단으로 인기를 끌었던 그때 그 삐삐. 예전에 작성했던 자료를 찾다가 서랍속에서 3.5인치 디스켓을 찾았다. 이 3.5" 디스켓 역시 지금은 대부분 사용을 하지 않고 잊어져 가는 기억장치중에 하나이다. USB나 CD-ROM, moveable HDD의 사용으로 필요가 없어지게 된 3.5"속에 13년전에 만들어놓은 자료가 들어 있었다. 과연 데이터를 읽을 수 있을까? 집에 있는 컴퓨터에는 3.5" 드라이브가 없어서 회사에서 사용하는 컴퓨터에서 확인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