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골 친척집에서 갓찧은햅쌀을 보내왔습니다. 시골에 있는 친척집이 아니고 블로그 "시골친척집"입니다. 2008년 9월 말즈음 제 블로그에 찾아오셔서 사진의 우측으로 글자를 쓰기 위해서는 어떻게 하는지를 수줍게 질문을 하신것을 계기로 시골친척집님을 알게 되었습니다. 예전의 직업 때문인지 몰라도 이제 막 블로그를 배우기 시작하신 시골친척집님을 모른체 할 수가 없어 가끔 방문하여 잘 하시는지 보러 갔었는데 이제는 거의 날마다 시골친척집님의 블로그에 방문을 합니다. 시골친척집님의 블로그에 가면 풋풋한 고향냄새가 납니다. 예전 시골에서 보며 자랐던 눈에 익는 시골의 풍경들이 참 정겹게 하는 블로그입니다. 그래서 자주 가서 댓글을 달았는데... 댓글 Top10에 뽑혀서 햅쌀을 보내주셨습니다. 아마도 댁에서 드실려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