헛탕친 부천 국제영화제 개막식 레드카펫행사 지난 7월 16일 13회 부천 국제판타스틱영화제 개막식이 있었습니다. 개막작 뮤는 4분만에 매진이 되어버려서 부천시민회관에는 들어가지 못하고 7시부터 시작되는 개막식중 레드카펫 행사나 구경하기 위해서 퇴근후 부랴 부랴 달려갔는데 차가 막혀 아내가 늦게 오는 바람에 7시 10분 조금 넘어서 부천시민회관에 도착했습니다. 도착해보니 레드카펫 주위로 수많은 사람들이 줄지어 서 있더군요! 카메라를 꺼내서 렌즈를 마운트 하고 스트로브를 장착하는 사이 누군지 모르는 외국인이 카펫위로 걸어가더군요. 카메라 셋팅을 하고 대충 자리를 잡고 사진을 찍을 준비를 하는데 레드카펫 행사가 종료되었음을 알리는 안내원의 목소리... 어? 이러면 안되는데... 만 속으로 되뇌였지만 행사는 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