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추모종 2

주말농장 폭우를 맞으며 배추심은 이유

주말농장 폭우를 맞으며 배추심은 이유 자신이 직접 경작한 유기농채소를 먹을 수 있다는 희망과 기대를 가지고 시작한 주말농장은 여름장마가 시작되는 7월 중순부터 조금만 관리를 하지 않으면 잡초들의 절정기이자 천국이 되어버립니다. 또 일전의 포스팅에서 말했다시피 각종 병충해로 인하여 한 여름을 지나고 가을까지 열매를 맺고.. 붉은 고추를 생산해야 할 고추들이 대부분 고사해버립니다. 농약을 치지 않은 95%의 이웃집들의 주말농장에도 고추는 볼 수가 없을 정도.. 요 시기가 되면 주말농장을 포기하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숲처럼 우거진 잡초들에게 기가 질려서라고 할까요? ㅎㅎ [ 준비물 ] 삽이나 괭이 비닐 (없어도 됨) 배추모종 50포기 (5천원) 무 씨 (2천원) 퇴비 1포대 (5천원) 하지만 장마가 지나고 8..

일상/주말농장 2010.08.30

배추 심으러 갔는데 왠 한련초!

주말농장에 배추 심으러 갔는데 왠 한련초! 이제 주말농장에 가을을 준비해야 합니다. 배추와 무우를 심으러 지난 15일 주말농장에 갔습니다. 마지막으로 따먹은게 방울토마토와 옥수수입니다. 아쉽게도 사진이 없으니 사진은 패스.. 토마토 보기 => 6월15일 주말농장 토마토, 오이가 열렸다. 이런 농장이 온통 풀밭 투성이네요. 아직도 저 끝에는 토마토가 달려 있네요. 모처럼 일주일 동안 뜨거운 해가 떠서 토마토가 너무도 달게 잘 읽었답니다. 옥수수는 잎이 다 말라 버렸고요.. 무공해채소를 먹으려고 농약을 치지 않아서 고추도 풋고추 몇번 따먹으니까 한그루씩 시들 시들 하더닌 다 고사해버렸네요. (오이고추 정말 맛있었는데..). 상추를 심었던 자리에는 잡초가 무성하게 자라 있네요. 그런데 자세히 보면 잡초만 있는..

일상/주말농장 2008.08.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