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체험, 재미가 있는 옛 중고등학교인 무주향교 피서를 갔다고 계곡이나 펜션에만 있으면 지루하죠~ 그래서 간단하게 돌아보기로 하고 처음으로 간곳이 무주향교입니다. 그다지 크게 볼게 없다라고 생각하고 들른 곳인데 의외로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무주향교는 옛날의 중학교, 고등학교 역할을 한곳으로 2007년 5월에 일반인에게 개방을 했는데.. 이곳에서는 옛날 학생들이 입었던 유생옷 입어보기, 제관 옷 체험, 가훈쓰기 체험, 전통놀이 체험등을 할 수가 있습니다. 그냥 가볍게 휘리릭~ 둘러보고 가려고 왔는데 입구에 들어서니... 문화재안내를 해주는 가이드분이 무주 향교에 설명과 함께 안내를 해주더군요~~ 이런 시골에까지 문화재 해설사가 있다는 것이 정말 의외였습니다. 문화재도 알고 관람을 하면 훨씬 재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