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집마련 2

한여름! 에어콘 없어도 행복한 우리가족!

한여름! 에어콘 없어도 행복한 우리가족! 요즘 뉴스를 보니 어제 오늘 날씨가 한여름 날씨라더군요~~ 서울의 경우 기온이 33도를 웃돌정도로 무더운 여름날씨인데요~~ 직장에서 내근직이다보니 밖에 나갈일이 없어서 사실 크게 더운줄을 모르고 있습니다. 에어콘 덕분이죠! 출퇴근시에도 대중교통을 이용하기 때문에 걷는 시간은 별로 안되고.. 대중교통 에어콘이 빵빵(가끔 아닌경우도 있지만)하기 때문에 더위에 땀을 흘리진 않는것 같습니다. 과거 학창시절 시골에 살면서 여름이 오면 정말 더웠던 기억은 찾을 수 없을 만큼 시원하게 보내고 있습니다. 이렇게 더운날 영업을 하는 분들은 많이 덥겠죠? 날씨가 더우면 밤에 열대야가 오고 열대야 때문에 잠을 못 이루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그럴때 에어콘이 필요합니다. 이제 에어콘..

직장인의 꿈 '내집마련', 20여년만에 아파트로 이사하다

직장인의 꿈 '내집마련', 20여년만에 아파트로 이사하다 지난 9월 10일 아파트로 이사를 했습니다. 딱 한달이 지나니 어느정도 정리가 된듯 합니다. 홀홀단신 서울로 올라와서 그토록 학수고대하던 아파트를 사서 이사를 했습니다. 사실 내집이야 4년전에 빌라를 구입하여 생애 첫 내집이 되었지만.., 일본과는 달리 한국에서는 뭐니 뭐니 해도 아파트죠! 아파트를 사야 비로소 내집마련의 꿈을 이뤘다는 느낌이 강하게 오지요~ 물론 빌라를 처음 샀을때도 기분이 좋았지만.. 평소 직접 마련한 아파트에서 살고 싶은 소박한 꿈이 있었기에.. 이번 아파트로의 이사는 꿈을 이루는 순간이고 희열과 감동이 넘치는 일이었습니다. 아내는 저에게 자꾸 물어봅니다. "자기는 아파트 샀는데 기분 별로야?" 하하하! 세상에 아파트가 내집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