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산사 화재 이후 변화된 모습 몇주전 화재가 발생하여 전소되어 버린 낙산사에 다녀왔습니다. 천년고찰 낙산사는 강원도 양양의 도로변 야산에서 발생한 산불로 인하여 2005년 4월 5일 낙산사 주변 송림으로 불이 번져 대웅전인 원통보전을 태우고 정취문, 설선당등 주변의 건물이 모두 전소되어 버렸습니다. 이 불로 인하여 홍예문 누각, 심검당, 취숙헌, 일주문, 이제는 보물지정이 해제된 보물제479호인 동종 및 원장등 많은 문화재를 손실하였습니다. 그때 당시 불에타는 낙산사를 보고 전국민이 가슴아파하고 안타까워했던 때가 아직도 생생한데 벌써 3년 7개월이 지났습니다. 낙산사를 가려고 간것은 아니고 근처에 여행갔다가 불에 타버린 낙산사가 궁금하여 잠시 들렀습니다. 3년의 시간이 흐른 지금의 낙산사 낙산사 입구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