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의 꿈 '내집마련', 20여년만에 아파트로 이사하다 지난 9월 10일 아파트로 이사를 했습니다. 딱 한달이 지나니 어느정도 정리가 된듯 합니다. 홀홀단신 서울로 올라와서 그토록 학수고대하던 아파트를 사서 이사를 했습니다. 사실 내집이야 4년전에 빌라를 구입하여 생애 첫 내집이 되었지만.., 일본과는 달리 한국에서는 뭐니 뭐니 해도 아파트죠! 아파트를 사야 비로소 내집마련의 꿈을 이뤘다는 느낌이 강하게 오지요~ 물론 빌라를 처음 샀을때도 기분이 좋았지만.. 평소 직접 마련한 아파트에서 살고 싶은 소박한 꿈이 있었기에.. 이번 아파트로의 이사는 꿈을 이루는 순간이고 희열과 감동이 넘치는 일이었습니다. 아내는 저에게 자꾸 물어봅니다. "자기는 아파트 샀는데 기분 별로야?" 하하하! 세상에 아파트가 내집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