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성추행 3

지하철에서 성추행당한 여자, 부인하는 이유는?

지하철에서 성추행당한 여자, 부인하는 이유는? 출근 지하철은 언제나 만원이지요! 요즘은 대학교가 방학을 하기 시작하여 그나마 조금 여유가 있지만 그래도 러시아워에는 지하철을 타지못하는 경우도 종종 있고...지하철을 놓쳐서 지각을 한적도 있습니다. 아마도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많은 분들이 그런 경험이 있었을것입니다. 또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좁은공간에 타다보면 여러가지 사건사고도 많이 발생합니다. 저도 새로 산 옷에 스크래치가 생긴경우도 있었고 팔이 여자들 가방에 긁혀 상처가 나기도 하고.. 반지에 긁힌적도 있고 립스틱이 옷에 묻은 경우도 있습니다. 사람들이 다 내린 지하철 바닥을 보면 단추도 떨어져 있고 장갑, 목도리등도 떨어져 있는 경우는 비일비재합니다. 오늘 아침도 다른때와 마찬가지로 힘겹게 지하철을 ..

일상/세상! 2010.07.07

출근길 지하철속, 여성과의 신체접촉 피할순 없을까?

출근길 지하철속, 여성과의 신체접촉 피할순 없을까?출근길 지하철은 언제나 콩나무시루처럼 미어진다. 도저히 탈수 없는 상황에서도 지각을 하지 않기 위하여 젖먹던 힘까지 발휘하여 지하철을 타다 보면 온 몸이 납작해져 샌드위치가 되어버리고 여기저기서 여성들의 비명소리가 들려오는 경우가 허다하다. 이러한 출근길 지하철속에서 여성과의 낯뜨거운 신체접촉을 피할 수 없는 경우는 많다.발디딜틈조차 없는 지하철속에서는 균형을 잡는것이 최선이다보니 여성과의 민감한 신체접촉을 아무리 피하려고 노력해도 피할 수 없는 경우들이 많이 생긴다. 피할 수 없으면 즐겨라? 그러다가 성추행 현행범으로 쇠고랑 찬다. 어쩔 수 없는 상황이지만 째려보는 시선에 성범죄자로 몰릴까 걱정이 되기도 한다. 출근길 지하철..

지하철에서 성추행당한 남자

지하철에서 성추행당한 남자가 있었다. 지하철에서 성추행당한 분 계신가요? 아하~ 여자 말고 남자가 말이에요.. 오늘은 다른 날보다 조금 일찍 퇴근을 하였다. 노량진에서 동인천행 급행전철을 탔다. 급행은 신도림까지는 지하철이 널널한데 신도림에 가면 꽉꽉 미어진다. 구로에서는 그나마 발디딜틈마저 사라진다. 오늘은 지하철이 다른 시간대에 비하여 조금은 여유가 있었다. 나는 문쪽 첫번째 좌석 앞에 자리를 잡고 서있고, 나의 오른쪽에는 브라우스에 회색 치마를 입은 어여쁜 아가씨가 전화기를 들고 노량진에서 구로까지 계속 통화중이다. 신도림에 도착하니 사람들이 밀물처럼 밀려들와서 제각각 본인들이 좋아하는 곳에 자리를 잡는다. 등을 떠미는 힘을 보니 오늘은 사람들이 별로 없나 보다. 내 등뒤쪽에는 나보다 조금 키가 작..

일상/세상! 2008.04.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