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세상속에 나

처남댁이 쓴 "세포" 교과부 우수과학도서로 선정

Kay~ 2008. 12. 29. 09:05

처남댁이 쓴 "세포" 교과부 우수과학도서로 선정

처남댁이 쓴 우리몸을 이루는 아주 작은 친구들 "세포"가 2008년 하반기 교육과학기술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 우수과학도서로 선정이 되었습니다. 교과부 우수도서로 선정이 되었다니 저도 덩달아 기분이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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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몸을 이루는 아주 작은 친구들 "세포"

이번에 아동창작부문 우수과학도서로 선정된 "세포"는  우리몸을 이루는 가장 기본적인 단위이자, 피부와 뼈, 근육과 뇌, 피, 머리카락이나 심장등 내장 기관들을 구성하고 있는 세포에 대하여 초등저학년들이 쉽게 이해하고 과학에 대한 관심과 재미를 가질 수 있도록 제작된 과학도서입니다. 전자현미경으로 실제 촬영한 화려하고 아름다운 세포들의 사진들이 많이 삽입되어 저학년 어린이들은 그림만으로도 신비한 과학을 이해하고 관심을 가질 수 있고, 중학생이 읽어도 손색이 없을만큼 과학에 대한 지식을 재미있게 풀어놓은 도서입니다.

 다음(Daum) 검색엔진에서 "강현옥"으로 검색한 결과


처남댁이자 우리몸을 이루는 아주 작은 친구들 "세포" 저자인 강현옥은 "과학은 어려운 것이 아니라 우리 곁에 늘 살아있는 것이며 과학은 어렵지 않고 재미 있다"고 말을 하면서 아이들이 과학에 대해서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재미있는 이야기로 글을 통하여 알려주고 싶다고 말을 합니다.

여기서 저자 강현옥에 대하여 간단하게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강 현 옥 (Kang Hyunok / 姜賢玉)

화학공학 전공으로 대학을 졸업하고 대학원에서는 약학대학에서 항암제 합성으로 석사학위를 받았다.
고교 시절의 꿈이었던 작가의 길을 포기하지 않고, 대학시절부터 틈틈이 글을 썼다. 인터넷 신문 뉴스보이의 명예기자로, 중앙일보 joins.com의 사이버 리포터 등으로도 활동했다.

대학원 졸업 후에는 제약회사 개발팀에서 학술.대관업무를 담당하였다. 만족스럽고 안정된 자리였으나 글 쓰는 일과 책의 매력에서 헤어나지 못해 출판사 기획실에 입사하며 출판계에 발을 들여 놓았다. 출판사에서는 주로 과학도서 기획을 맡았으며, 영어권과 일어권 외서의 과학 분야 도서 검토도 맡아 하였다.
현재는 프리랜서 출판기획자로 일하며 초등학생을 위한 과학 도서를 기획.집필하고 있으며, 교원에서 발행하는 어린이 과학잡지 《과학소년》의 객원기자로도 활동 중이다.

블로그 : 꿈들대는 과학

 

지금까지 지은 책

알비노 - 유전자 이상이 만들어 낸 색다른 친구들 (눈에 보이는 과학 1) 길벗스쿨 (2007년 12월)
           ★☆ 중국 한상문화사 저작권 수출 도서

세포 - 우리 몸을 이루는 아주 작은 친구들 (눈에 보이는 과학 2) 길벗스쿨( 2007년 12월)
         ★☆ 2008 아침독서추천도서 (사) 행복한 아침독서)
         ★☆ 2008 하반기 우수과학도서 (교육과학기술부, 과학창의재단)
         ★☆ 중국 한상문화사 저작권 수출 도서


딥스카이 - 별과 태양계, 그 너머 숨겨진 우주 (눈에 보이는 과학 3) 길벗스쿨( 2008년 7월)

여러 가지 물질 (손에 잡히는 과학 교과서 11)  길벗스쿨(2008년 4월 )
        ★☆ 어린이 문화 진흥회 좋은 어린이책 (사) 어린이 문화 진흥회)

어, 어디서 봤더라? - 자연이 선물한 첨단 과학의 세계로!  파란자전거( 2008년 3월)
        ★☆ 2008 문화체육관광부 우수 교양도서 (문화체육관광부)

과학일기 - 살아있는 교과서 신문으로 읽는 과학  열린과학(2006년 4월)

처남댁은 프리랜서로 출판사 기획일을 하고, 1살짜리 아이의 엄마이면서 며느리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하면서도 2008년 한해동안 개인적으로 낸책이 5권이 될정도로 1인 3역을 완벽하게 수행하고 있어서 평소에도 참 열심히 살고 대단하다고 생각을 했는데, 지난 여름부터는 제아이의 영어, 과학까지 매일 매일 가르쳐 주셔서 영어에 전혀 관심이 없던 아들녀석이 영어에 대해서 관심을 가지게 되는 기적을 보여주기도 했답니다. 그래서 더욱더 고마워하고 각별하게 생각하고 있었는데 이렇게 교과부 우수도서로 선정이 되니 제가 더 기분이 좋습니다. ^^

그렇게 바쁘게 생활하면서도 학생들이 책을 읽은 소감이나 궁금한점을 편지로 보내오는 경우가 참 많은데 일일이 다 답장을 해준다고 하더군요. 아이를 키우는 부모라면 위의 과학 도서에 한번쯤은 관심을 가져보시는 것도 아이의 교육에 도움이 많이 될것 같습니다.

위의 저서중 과학일기는 현재 쥬니버에서 연재된 내용을 볼 수가 있다고 하네요. 과학일기에 대한 저자가 전하는 말을 참조하시고 관심있으신 분들은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블로그는 네이버를 운영하다가 저의 꼬드김으로 티스토리 블로그 꿈들대는 과학을 운영하는데 블로깅 할 시간이 없어서 아직은 그리 많은 내용은 없답니다.

과학의 중요성을 안다면 이제부터라도 아이가 과학에 대하여 관심과 재미를 가질 수 있도록 도와주시는 것은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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