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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시기 좋고 몸에 좋은 한방차 자연애

Kay~ 2008. 12. 11. 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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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시기 좋고 몸에 좋은 한방차 자연애

블로그얌의 이벤트를 통하여 알게된 한방차 자연愛. 본초를 근거로 기원식물을 정확히 파악하여 10년의 장인정신으로 끊임없이 노력하여 유림제약/유림건강사업부에서 만들어낸 한방 건강 자연차이다.

원래 나는 자판기 커피를 최고의 차로 꼽는 사람이기에 자연애에 큰 관심은 없었다. 하지만 자연애를 보는 순간 그 특이한 차(茶) 이름에 끌려 맛이 궁금해지는 것이다. 거기에 아내가 머리가 자주 아파서 한방 자연차인 자연애를 마셔볼 수 있는 기회를 주고 싶어 시음단을 신청했는데 아주 운좋게도 선정이 되었다.

배달되어 온 박스를 풀어보니 파스텔톤의 겉포장이 여성스러우면서도 아름다워서 포장을 푸는 순간 기분이 참 좋았다. 박스를 열어보니 상쾌한 차, 똑똑한 차, 든든한 차, 기운센 차, 가벼운 차, 행복한 차가 가지런하게 종류별로 들어 있다.

 

몸에 좋은 한약재료들의 대부분은 그 맛이 쓰고 향도 독하여 마시기가 쉽지 않고 건강이 안좋은 사람도 마시기를 꺼려하는데 반하여 자연애에서 출시된 여섯종류의 차는 녹차나 둥글레차처럼 거부감없이 향을 음미하면서 마실 수 있도록 개발되어 새로운 건강차로 알려지고 있다.

기운이 세질까? 차맛이 궁금하다.

자연애 차

 

결명자씨 크기의 한약재들

겉포장을 뜯고 티백을 꺼내보니 티백이 망사재질로 되어 있다. 이 티백은 삼각티백 또는 피라미드 티백이라고도 하는데 자연애 삼각티백은 일본 후생성과 한국에서 안정성을 검증받은 안전한 티백이라고 합니다. 물에 우려내면 다른 티백처럼 물에 젖어 찢어지지 않아 2~3번 우려낼 수 있어 더욱 경제적이고 내용물도 훤히 보여 믿음이 간다.

 

자연애는 티백을 뜨거운 물에 넣고 3~5분정도 우려낸다음에 마시면 된다.

자연애 이렇게 드세요!

머그컵+거름망 : 거름망을 끼운 머그컵에 2티스푼의 원재료를 넣은 후 120~150cc의 물(80~90도)을 붓고 2~3분 후에 드시면 풍부한 맛과 향을 느끼실 수 있습니다.

다관 : 거름망을 끼운 다관에 두 개 반 티스푼 정도의 원재료를 넣은 후 200cc의 물(80~90도)을 붓고 2~3분 후에 드시길 권합니다. 기호에 따라 물의 양을 조절하셔도 좋습니다

 

이름만으로도 기분 좋은차

머리를 맑게 하는 상쾌한 茶

박하, 천궁, 형개등의 재료로 만들어진 이 차는 코를 시원하게 하고 인후를 상쾌하여 머리를 맑게 하고 정신을 개운하게 해준다고 합니다. 고기나 생선등을 먹은 후에 마시면 더 좋다고 한다.
찻잔에 우려낸 상쾌한 차를 한모금 마시니 진한 박하향에 입안이 시원해지면서 잠자던 생각이 깨어나는듯한 느낌이 들었다. 향이 온 사무실에 퍼질정도 진하지만 같은 공간에 있는 사람들까지 상쾌하게 해주는 느낌이랄까? 

기운이 강해지는 기운센 茶

기운센차는 천궁, 계피 성분이 들어 있어 몸을 따뜻하게 하고 편안하게 하는 차로써, 남자답게 활기찬 생활을 원하는 남자에게 좋다고 한다.

향은 그리 진하지 않으나 처음 이차를 마셨때 계피맛과 생강맛이 어우러진듯한 맛이 느껴지고 끝맛은 약간 달콤한 느낌이 드는데 한약에서 많이 맛보던 감초맛기도 했다. 기분상 활력이 생기는 듯한 느낌은 기운센차여서일까?

여자가 행복해 지는 행복한 茶

비타민 성분이 풍부하고 몸을 따뜻하게 하는 당귀와 단백질과 칼슘, 철분등 50여종의 미네랄 성분이 풍부한 뽕잎으로 만든 이 차는 피가 잘 돌게 하고 여성들에게 따뜻하고 편안함을 주는 차라고 해서 그 효능에 알맞는 행복한차라는 이름을 붙였다고 한다. 하지만 이차를 마셔보니 녹차맛(?)이 연하게 느껴지는거 같은 느낌외에는 별다른 맛도 느낌도 향도 없는 것 같다. 좀더 꾸준히 마셔봐야 진정한 행복을 느낄 수 있을지 모르지만 행복한 차라는 이름만으로도 이미 행복한 느낌이 든다.

머리가 똑똑해 지는 똑똑한 茶

동의보감에 과거시험을 보기 전에 선비들이 달여먹었다는 백복신, 석창포, 원지라는 원료로 구성되어 있으며 공부하는 학생들이 하루에 한잔이상 마시면 좋다한다. 머리를 많이 쓰는 사람에게도 아주 좋다는 이 차는 약간 톡쏘는 듯한 맛외에는 별다른 맛은 느낄 수가 없었다.

 

맵시가 살아나는 가벼운 茶

별도로 재배한 감귤로 과육보다 4배이상의 비타민 C를 함유한 감귤피와 상지로 만든차로 과식후에 마시면 몸이 가벼워짐을 느끼는 피부에도 좋고 다이어트에 좋은 차. 차맛은 쑥뜸뜰때 나는 냄새 혹은 습도가 높은 찜찔방에 앉아 있을때 나는 듯한 냄새가 나고 연한 갈색빛이 나는 차, 시각적으로 따뜻한 느낌이 들지만 크게 이렇다할 맛이 나지 않는다. 차 이름처럼 집에서 보리차처럼  마시듯 가볍게 마실 수 있을것 같은 느낌의 차다.

기운이 따뜻해 지는 든든한 茶

황기,육계,대추,천국등 몸에 좋은 다양한 원료들로 만든 건강차다.

남녀 노소 누구나 체질에 상관없이 즐길 수 있는 한마디로 온가족의 심신회복과 원기회복을 해주는 차다.

 

최고의 웰빙 수제 자연차

한약재를 원료로 만들어진 한방차 자연애는 한약냄새가 나서 재료가 한약재라는 것을 한모금만 마셔봐도 쉽게 알 수가 있지만 한약재 특유의 쓴맛, 신맛등 음용을 불편하게 하는 맛을 제거하여 어린 학생부터 성인까지 누구나 거부감없이 마실 수 있도록 만들어진것이 특징적이다. 녹차처럼 텁텁하거나 떫은맛이 없어 녹차나 자연애를 처음 마셔본 사람이라면 녹차보다 자연애가 더 마시기 좋다고 할 정도로 웰빙 수제 자연차이다.

맛은 괜찮다.

차맛은 짧은 기간에 느끼기에는 어려움이 있을듯 하다. 하긴 나는 녹차도 처음에 풀맛만 나는것 같아 무척이나 싫어했던 기억이 있다. 그런면에 보면 자연애가 그리 맛이 없는 편은 아닌것 같다. 가격도 녹차와 비교하여 큰 차이가 없고, 한약재로 만든차이기 때문에 그 맛보다는 건강과 효능을 보고 마신다면 거부감 없이 쉽게 마실 수 있는 괜찮은 차가 될듯 하다.

한국인이 좋아하는 구수한 맛?

끝으로 직원들의 평을 듣기 위해서 아침에 종류별로 하나씩 나누어주고 느낌을 들었는데 일단 차 이름이 특이하여 매우 기분 좋아했고 느낌은 마실만하다, 괜찮다. 행복한 차의 경우만 아무맛도 없다라는 평을 해줬다.전체적으로 향이 진하다는 평외에는 별다른 반응들이 없는것을 봤을때 녹차나 둥글레차처럼 구수한맛을 낼 수 있는 재료를 첨가하면 어떨까 하는 생각을 해본다. 

유림건강사업부 자연애에 대한 자세한 정보 및 구매는 자연애 홈페이지(http://www.wellnesstea.co.kr/)에서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