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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잘것 없는 홈페이지라 해서 얻을게 없는것은 아니다.

Kay~ 2008. 5. 14. 12:04

보잘것 없는 홈페이지라 해서 얻을게 없는것은 아니다.

닷컴시대 버블, 닷컴 회사의 부도..
닷컴시대에 홈페이지에서 가장중요시 한것은 바로 디자인이었습니다.

플래시를 활용한 생동감있고 수려한 홈페이지..
디자인 퀄리티가 높은 홈페이지는 정말이지 홈페이지 제작에 있어서 언제나 모델이 될 정도이고
많은 이들이 한번 보고 기억할 정도로 훌륭한 홈페이지도 많이 있었죠..

지금도 홈페이지를 만드는데 있어서 디자인은 매우 중요시 되고 개발비의 50%는 디자인비용으로 들어가기도 합니다.
앞으로는 홈페이지 개발시 디자인비용이 더 들어갈지도 모릅니다.
트랜드가 바뀌고 있거든요.. 그래픽위주의 홈페이지가 아니라.. 가능한한 텍스트를 이용한 홈페이지 제작으로 바뀌고 있으니까요..
바로 웹1.0시대의 초창기로 되돌아가는 거라고 할까요?

그러니 디자이너 입장에서 그림을 사용하지 않고 글자만으로 홈페이지를 구성해야 하니..
높아질대로 높아진 클라이언트의 눈을 만족시키기가 그만큼 어려워지게 되고..
개발 시간은 더 많은 시간이 소요가 될테니까요..

홈페이지를 보다가 마케팅방법이 괜찮은것(아직은 괜찮은) 같아서 소개하려고 합니다.

주름개선추진위원회(http://julim.kr/) 이라는 주름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제품도 판매하는 사이트를 보다가 마케팅에 도움될만한게 있어서 소개해드리고자 합니다.

특별한것은 없습니다. 아주 예전, 초창기에 일부 사용하던 방식인데요..
서비스도 제공하고 회원정보도 얻을 수 있는 방법이지요..
회원가입을 꺼려 하는 사람들의 정보를 습득할 수 있고 정말로 관심있는 사람들의 개인정보를 얻는 방법이기도 합니다.

주름개선추진위원회 홈페이지에 가면 여타 홈페이지에 비하여 색바랜 옷처럼 허접한 디자인으로 만들어져 있습니다.

ㅎㅎ 우측에 보면 소책자라고 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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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료로 책자를 준다고 되어 있습니다. 거기에 30분만 투자하여 읽으라는 멘트가 눈길을 끌고 결정적으로 "언제까지 공개될지 모릅니다."에 마우스 클릭을 유도합니다.
클릭해서들어가면 아래와 같은 내용으로 책 소개를 하고 무료로 회원정보를 입력할 수 있도록 합니다.
이제 개인정보 입력을 하고 무료 책자를 받을것인지 아니면 그냥 나갈것인지는 누른 사람의 마음이겠죠.

주름이 많아 관심이 많은 사람은 정보를 입력하고 소책자를 받을 확률이 높아집니다.
정보와 회원정보를 맞 바꾸는데 관심있는 특정정보를 앞에 내세워서 홈페이지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하고 회원정보도 받아낼 수 있는 방법인것 같습니다.

지금은 배급(공급)에서 구독의 형태로 웹이 변화하고 있지만.. 아직은 시작인 단계이고..
특별한 마케팅 수단이 없는한은 아직은 이용가능한 마케팅 방법이고...
작은 관심과 노력이 자기 회사, 자기 제품에 대하여 호기심을 일으킬 수 있다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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